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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홍 있었던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후보 연임
한 차례 선거 연기 결과, 유효투표수 48표 중 40표 얻어
- 기사입력2018-03-30 17:11
채민선 기자 (iscra7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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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회장선거에서 최승재 후보가 당선됐다. 이에따라 2015년 2월 초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당선에 이어, 2대 회장으로서 2021년까지 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30일 치러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선거에서 최승재 후보가 당선됐다.<사진=소상공인연합회 회원단체>최승재 회장은 30일 제5차 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전체 유권자 52명 중 유효투표수 48표 가운데 40표를 얻었다.
최 회장은 선거에 앞서 선거인단에게 배포한 선거공보를 통해 민간 법정경제단체 소상공인연합회의 근본을 바로 세우고 소상공인 R&D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진정한 소상공인 정책허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선거는 당초 지난달 23일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일부 회원이 제기한 ‘임원선거공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여 이날 진행됐다. 그러나 ‘회장후보자등록효력정지 가처분신청’도 법원에 접수됐지만, 피보전권리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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