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통상 대응·수출 강화에 6867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686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 대선 결과에 따른 관세 인상 우려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소상공인 7300억 대출 지원 중소기업중앙회가 내수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지원을 7300억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공제기금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
오프라인 유통 입점업체 거래조건·비용 부담 여전 온라인 유통시장의 급성장으로 오프라인 대규모 유통업체의 매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이곳에 입점한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거래조건과 비용부담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오프라인 대규모 유통업체에 입...
금액보다 연속·반복지원이 中企 고성장 이끈다 중소기업의 ‘고성장’을 이끄는 핵심 요인은 지원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지원을 반복해서 받는 경험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수출, 창업, 기술 분야에서 3회 이상 연속으로 지원을 받은 기업일수록 고성장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
창업자 고민을 한 곳에서 한 번에 ‘원스톱 지원’ 창업가가 겪는 복잡한 행정·상담 절차를 ‘한 곳에서, 한 번에’ 지원하는 전국 단위의 원스톱 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다고...
정부 소비부양책에 중소기업 생산·판매 ‘활기’ 정부의 소비부양책에 힘입어 중소기업 생산과 판매가 활기를 띠며 소비 중심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 2025년 11월호’에 따르면, 지난 9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추석 연휴 시점 ...
더불어 중기
AI 기술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협력체계 구축 기술보증기금이 9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AI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 AI기업 지원에 나선다. 정부의 AI 산업 활성화 정책에 맞...
중소벤처기업 M&A 활성화 종합 지원체계 구축 기술보증기금이 공공기술 사업화 기업의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해 KST(한국과학기술지주㈜)와 손을 잡았다. 기보는 1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KST와 ‘기술지주회사의 M&A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트업과 공공기관’이 뭉칠 때 ‘초혁신’ 선도[㈜스타트폴리오 2025 K-혁신프로젝트 오픈이노베이션] 공공기관과 스타트업의 다리 역할을 하는 스타트폴리오는 국민연금공단의 사내벤처에서 분사한 케이스로, 그 누구보다도 ‘혁신’과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
실리콘밸리 연계 AI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적 스타트업 행사 ‘TechCrunch Disrupt 2025’와 연계해 AI·딥테크 분야 도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6일...
플랫폼은 하나로, 서류는 절반…중기 지원 개선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하나로 합치고,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 등과 연계해 제출 서류를 대폭 줄이겠다고 했다. 또한, 사업계획서 작성 초안도 쉽게 할 수 있도록 AI솔루션도 제공한다. 4일 중소벤처기업부...
육아기 ‘10시 출근제’ 신설, 근로시간 단축급여 ↑ 고용노동부는 내년부터 중소기업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새롭게 도입한다. 우선, 근로자가 하루 1시간 근로시간을 줄이고도 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허용한 사업주에게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육아기 10시 ...
소상공인
소비쿠폰에 소상공인 경기지수 5년 만에 최고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BSI)가 79.1을 기록하며 최근 5년(2021~2025년)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BSI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 동향 및 전망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업체와 ‘폐비닐 100%’ 자원화 추진 서울시가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손잡고 폐비닐 100% 자원화에 나선다. 28일 서울시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김가네, 롯데리아, 버거킹, 배스킨라빈스, 땅스부대찌개 등 국내 프랜차이즈 5개사와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업...
“가맹산업, 무분별한 브랜드 확장은 제한해야” 전국 평균적으로 한 가맹본부가 보유한 브랜드는 1.4개에 불과하다. 그러나 더본코리아는 1993년 이후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운영하다, 현재 25개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가맹점주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 점주들...
18개 치킨 프랜차이즈 함께 ‘서울배달+가격제’ 서울시가 18개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서울배달+가격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배달앱 시장점유율의 약 39%를 차지하는 치킨 프랜차이즈와 협약을 체결해, 공공배달 서비스인 ‘땡겨요’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것이다. ‘...
공익성…‘공공배달앱’으로 갈아타고는 싶지만 최근, 외식업 점주 사이에서 주목받는 공공배달앱은 ‘땡겨요’와 ‘먹깨비’다. 중개 수수료가 각각 2%와 1.5%로 낮고, 여러 지자체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공공배달앱이 공공성 측면에서 ...
온누리상품권 5조 발행…‘부정사용’ 빈번한데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으로 인해 상인들이 피해를 입고 내수활성화라는 취지에 벗어나, 사후약방문식 대처가 아닌 실효성있는 관리·감독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상...
기업·제품 인증
백금족 금속 3종 ‘우수 재활용’ 인증 기준 마련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백금족 금속 3종의 우수 재활용(Good Recycled, GR) 제품 품질인증기준을 제정·공고했다. 이번 품질인증 기준은 재활용 백금(Pt), 재활용 팔라듐(Pd), 재활용 로듐(Rh) 등 국가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R&D 관리 역량 최고등급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업무 프로세스 역량 평가 모델인 ‘CMMI 버전 3.0’에서 연구개발(R&D) 부문 최고 등급인 레벨5를 획득했다. CMMI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역량 평가 모델로, 회사의 관리 프로세스를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정...
삼성전자, 전략물자 자율준수 최고등급 ‘AAA’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Compliance Program, CP) 제도의 최고 등급인 ‘AAA’를 다시 획득했다. 이번 재지정으로 삼성전자는 제도 시행 이후 줄곧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전략물자 자율준수...
부품 국산화·시험 인증 원스톱…K-로봇 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협동로봇 원스톱(One-stop) 시험 인증 서비스를 확대하고, 로봇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지원해 K-인증 글로벌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신성장동력 발굴·육성으로 첨단 산업 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
중기 해외진출 돕는다…해외규격인증 비용 지원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2025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인증 대상은 CE(유럽연합 통합규격, Communate Europeene) 인증, FCC(미국연방통신위...
롯데쇼핑 부산·빈블러 DDP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스마트물류센터 인증] 국토교통부가 롯데쇼핑 e Grocery 부산 물류센터, 빈블러 DDP 물류센터 2곳을 2024년 제3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
산업뉴스
기업이 알아야 할 탄소감축 정책·금융 지원책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탄소감축을 이행해야 하는 기업을 위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관계 부처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2026 탄소중립 산업...
피지컬AI 로봇 플랫폼 뉴빌리티 251억 투자 유치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기반 로봇 서비스·플랫폼 기업인 뉴빌리티가 총 251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55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한국산업은행, 인비저닝파트너스를 비롯해 지누스 창업자 이윤...
상장폐지 앞둔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기대감 부각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상장폐지를 앞두고 코오롱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개매수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지주사 코오롱의 100% 비상장 자회사로 전환되는 과정이 향후 배당·사업구...
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수혜 기대종목은 최근 쿠팡에서 약 3370만개의 이용자 계정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한국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앞서 통신사·카드사·플랫폼사에서 발생한 해킹과 맞물려, 기업의 정보보...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32호 코스닥 상장…거래 개시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32호㈜(이하 NH기업인수목적32호)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하고, 주식 매매거래를 5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NH기업인수목적32호는 공모가 2000원, 총 공모금액 103억원 규모의 스팩(...
뇌졸중·암 AI에 올인한 제이엘케이 터닝포인트는 제이엘케이(322510)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 영상·임상 데이터 분석으로 뇌졸중 조기 진단, 병변 검출, 예후 예측 등을 제공하는 의료 AI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핵심 제품인 ‘MEDIHUB STROKE’는 CT·MRI로 뇌경색, 대혈관 폐색, 뇌출혈 ...
경제일반
“테뉴어 보팅·세제개편으로 주주 장기보유를” 한국 자본시장에서 단기매매 중심의 투자행태가 지속되면서, 기업의 장기전략 수립이 어려워지고 시장 안정성도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의결권·세제·지배구조 전반의 장기보유 인센티브를 설계할 필요성도 나온다.상장...
코스닥, 기술주 투자심리 회복하며 상승 마감 1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70포인트(0.29%) 오른 937.34에 마감했다. 장중 바이오 업종 개별 악재로 하락 출발했지만, 미국 브로드컴의 실적 호조 소식에 반도체 관련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면서 플러스권으로 전환했다. 이날 코스닥 ...
공매도 1조295억원…전일 대비 4337억원 감소 12일 장 종료 기준 국내 주식시장 공매도 거래대금은 1조29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은 2.98%였으며, 전 거래일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은 4337억원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7421억원, 코스닥 287...
11월 외국인, 주식은 순매도·채권은 순투자 전환 11월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권시장에서 주식은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채권은 한 달 만에 순투자로 전환하며 전체적으로 2조8810억원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2025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 지연…비트코인 9만달러 키움증권이 12일 발간한 ‘Digital asset weekly’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을 위한 정부안 발표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 10일까지 정부안 제출이 기대됐지만,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의 의견 차이로 기한 내 제출이 어렵...
국내 금리·환율·집값…기업과 가계에 부담 ↑ 한국은행은 최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 수준에서 동결했고, 이는 원·달러 환율 급등, 수도권 집값 재상승, 물가 재상승 가능성 등을 모두 감안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대 중반에서 완만한 흐름을...
포토·인포그래픽
첨단 인재 60만명 부족 전망…'의대 쏠림' 막아야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 신기술 분야의 인재가 앞으로 5년간 최소 58만명 이상 부족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김인자 연구위원에 의뢰해 12일 발표한 ‘이공계 인력부족...
11월 장외채권시장 금리·거래량 모두 상승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1월 장외채권시장에서 금리와 거래량이 모두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와 국채 발행 증가로 국채 금리는 10월에 이어 큰 폭으로 올랐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가 이어졌고, 예년...
2030년까지 연간 4GW 해상풍력 보급 인프라 구축 정부가 2030년까지 해상풍력 연간 보급 규모를 4GW로 확대하기 위해 항만·선박·금융 등 핵심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범정부 해상풍력 보급 가속 전담반(TF)’ 2차 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의 해상풍력 인프라 ...
중국 매운맛 레저식품시장 젊은층 중심 급성장 중국의 매운맛 레저식품 시장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레저식품'은 일상적인 식사와 별개로, 여가나 휴식시간에 섭취하는 식품을 뜻한다. 코트라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레저식품 시장의 성장률을 크게 ...
민간배달앱보다 수수료 부담 줄인 공공배달앱 공공배달앱은 민간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해 외식업체, 특히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는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지자체 운영형 공공배달앱의 이용률 감소와 재정 부담 증가로 인해 지속가능성 확보가 중요...
휴머노이드 로봇기술 격전, 차별화된 IP전략 시급 AI와 로봇 기술이 결합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새로운 기술격전장으로 급부상하면서,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들이 기술 안보 관점에서 로봇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각국 정부는 로봇 분야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규정하고, 핵심 기술 ...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686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 대선 결과에 따른 관세 인상 우려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
중소기업중앙회가 내수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지원을 7300억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공제기금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
온라인 유통시장의 급성장으로 오프라인 대규모 유통업체의 매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이곳에 입점한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거래조건과 비용부담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오프라인 대규모 유통업체에 입...
중소기업의 ‘고성장’을 이끄는 핵심 요인은 지원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지원을 반복해서 받는 경험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수출, 창업, 기술 분야에서 3회 이상 연속으로 지원을 받은 기업일수록 고성장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
창업가가 겪는 복잡한 행정·상담 절차를 ‘한 곳에서, 한 번에’ 지원하는 전국 단위의 원스톱 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다고...
정부의 소비부양책에 힘입어 중소기업 생산과 판매가 활기를 띠며 소비 중심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 2025년 11월호’에 따르면, 지난 9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추석 연휴 시점 ...
기술보증기금이 9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AI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 AI기업 지원에 나선다. 정부의 AI 산업 활성화 정책에 맞...
기술보증기금이 공공기술 사업화 기업의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해 KST(한국과학기술지주㈜)와 손을 잡았다. 기보는 1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KST와 ‘기술지주회사의 M&A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트폴리오 2025 K-혁신프로젝트 오픈이노베이션] 공공기관과 스타트업의 다리 역할을 하는 스타트폴리오는 국민연금공단의 사내벤처에서 분사한 케이스로, 그 누구보다도 ‘혁신’과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적 스타트업 행사 ‘TechCrunch Disrupt 2025’와 연계해 AI·딥테크 분야 도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하나로 합치고,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 등과 연계해 제출 서류를 대폭 줄이겠다고 했다. 또한, 사업계획서 작성 초안도 쉽게 할 수 있도록 AI솔루션도 제공한다. 4일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는 내년부터 중소기업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새롭게 도입한다. 우선, 근로자가 하루 1시간 근로시간을 줄이고도 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허용한 사업주에게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육아기 10시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BSI)가 79.1을 기록하며 최근 5년(2021~2025년)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BSI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 동향 및 전망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소상공인...
서울시가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손잡고 폐비닐 100% 자원화에 나선다. 28일 서울시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김가네, 롯데리아, 버거킹, 배스킨라빈스, 땅스부대찌개 등 국내 프랜차이즈 5개사와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업...
전국 평균적으로 한 가맹본부가 보유한 브랜드는 1.4개에 불과하다. 그러나 더본코리아는 1993년 이후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운영하다, 현재 25개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가맹점주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 점주들...
서울시가 18개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서울배달+가격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배달앱 시장점유율의 약 39%를 차지하는 치킨 프랜차이즈와 협약을 체결해, 공공배달 서비스인 ‘땡겨요’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것이다. ‘...
최근, 외식업 점주 사이에서 주목받는 공공배달앱은 ‘땡겨요’와 ‘먹깨비’다. 중개 수수료가 각각 2%와 1.5%로 낮고, 여러 지자체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공공배달앱이 공공성 측면에서 ...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으로 인해 상인들이 피해를 입고 내수활성화라는 취지에 벗어나, 사후약방문식 대처가 아닌 실효성있는 관리·감독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상...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백금족 금속 3종의 우수 재활용(Good Recycled, GR) 제품 품질인증기준을 제정·공고했다. 이번 품질인증 기준은 재활용 백금(Pt), 재활용 팔라듐(Pd), 재활용 로듐(Rh) 등 국가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업무 프로세스 역량 평가 모델인 ‘CMMI 버전 3.0’에서 연구개발(R&D) 부문 최고 등급인 레벨5를 획득했다. CMMI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역량 평가 모델로, 회사의 관리 프로세스를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정...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Compliance Program, CP) 제도의 최고 등급인 ‘AAA’를 다시 획득했다. 이번 재지정으로 삼성전자는 제도 시행 이후 줄곧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전략물자 자율준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협동로봇 원스톱(One-stop) 시험 인증 서비스를 확대하고, 로봇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지원해 K-인증 글로벌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신성장동력 발굴·육성으로 첨단 산업 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2025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인증 대상은 CE(유럽연합 통합규격, Communate Europeene) 인증, FCC(미국연방통신위...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국토교통부가 롯데쇼핑 e Grocery 부산 물류센터, 빈블러 DDP 물류센터 2곳을 2024년 제3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탄소감축을 이행해야 하는 기업을 위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관계 부처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2026 탄소중립 산업...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기반 로봇 서비스·플랫폼 기업인 뉴빌리티가 총 251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55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한국산업은행, 인비저닝파트너스를 비롯해 지누스 창업자 이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상장폐지를 앞두고 코오롱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개매수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지주사 코오롱의 100% 비상장 자회사로 전환되는 과정이 향후 배당·사업구...
최근 쿠팡에서 약 3370만개의 이용자 계정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한국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앞서 통신사·카드사·플랫폼사에서 발생한 해킹과 맞물려, 기업의 정보보...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32호㈜(이하 NH기업인수목적32호)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하고, 주식 매매거래를 5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NH기업인수목적32호는 공모가 2000원, 총 공모금액 103억원 규모의 스팩(...
제이엘케이(322510)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 영상·임상 데이터 분석으로 뇌졸중 조기 진단, 병변 검출, 예후 예측 등을 제공하는 의료 AI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핵심 제품인 ‘MEDIHUB STROKE’는 CT·MRI로 뇌경색, 대혈관 폐색, 뇌출혈 ...
한국 자본시장에서 단기매매 중심의 투자행태가 지속되면서, 기업의 장기전략 수립이 어려워지고 시장 안정성도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의결권·세제·지배구조 전반의 장기보유 인센티브를 설계할 필요성도 나온다.상장...
1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70포인트(0.29%) 오른 937.34에 마감했다. 장중 바이오 업종 개별 악재로 하락 출발했지만, 미국 브로드컴의 실적 호조 소식에 반도체 관련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면서 플러스권으로 전환했다. 이날 코스닥 ...
12일 장 종료 기준 국내 주식시장 공매도 거래대금은 1조29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은 2.98%였으며, 전 거래일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은 4337억원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7421억원, 코스닥 287...
11월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권시장에서 주식은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채권은 한 달 만에 순투자로 전환하며 전체적으로 2조8810억원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2025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
키움증권이 12일 발간한 ‘Digital asset weekly’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을 위한 정부안 발표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 10일까지 정부안 제출이 기대됐지만,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의 의견 차이로 기한 내 제출이 어렵...
한국은행은 최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 수준에서 동결했고, 이는 원·달러 환율 급등, 수도권 집값 재상승, 물가 재상승 가능성 등을 모두 감안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대 중반에서 완만한 흐름을...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 신기술 분야의 인재가 앞으로 5년간 최소 58만명 이상 부족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김인자 연구위원에 의뢰해 12일 발표한 ‘이공계 인력부족...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1월 장외채권시장에서 금리와 거래량이 모두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와 국채 발행 증가로 국채 금리는 10월에 이어 큰 폭으로 올랐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가 이어졌고, 예년...
정부가 2030년까지 해상풍력 연간 보급 규모를 4GW로 확대하기 위해 항만·선박·금융 등 핵심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범정부 해상풍력 보급 가속 전담반(TF)’ 2차 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의 해상풍력 인프라 ...
중국의 매운맛 레저식품 시장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레저식품'은 일상적인 식사와 별개로, 여가나 휴식시간에 섭취하는 식품을 뜻한다. 코트라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레저식품 시장의 성장률을 크게 ...
공공배달앱은 민간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해 외식업체, 특히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는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지자체 운영형 공공배달앱의 이용률 감소와 재정 부담 증가로 인해 지속가능성 확보가 중요...
AI와 로봇 기술이 결합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새로운 기술격전장으로 급부상하면서,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들이 기술 안보 관점에서 로봇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각국 정부는 로봇 분야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규정하고, 핵심 기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