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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수도권 은행 1시간 영업단축
30분 늦게 열고, 30분 일찍 닫아…12일부터 23일까지 시행
- 기사입력2021-07-09 16:31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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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금융소비자와 금융노동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시작은 오전 9시30분으로 30분 늦추고, 종료는 오후 3시30분으로 30분 앞당겨 총 1시간을 단축한다.
단축기간은 다음주 월요일인 12일부터 23일까지다. 앞으로도 새로운 거리두기가 3단계 이상 지속되면 영업시간 단축을 연장해서 시행할 계획이다.
시행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다. 단, 비수도권 지역도 3단계 이상의 거리두기를 시행하면 지역별로 동일하게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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