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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해외 B2B온라인몰 진출 지원
경기도주식회사, 6월 중 추가모집 예정
- 기사입력2023-05-17 15:36
신지아 기자 (jiah1288@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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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도주식회사는 해외 B2B 온라인몰에 진출하고자 하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오는 6월 중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차 모집을 진행해 업체를 선별했지만 더 많은 업체에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모집하기로 한 것이다.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현지 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입점뿐만 아니라 아마존, 큐텐, 쇼피 등 역직구몰 입점 등까지 지원한다.지난해에는 110개 중소기업의 1711개 제품이 총 9개 국가(중국·일본·베트남·필리핀·호주·캐나다·미국·캄보디아·대만) 시장에 진출해 약 26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올해는 새로운 시장인 중동 등을 더해 총 12개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으로 3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지 사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수입사가 직접 영업, 운영에 뛰어들어 지난해보다 더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일 중국 연변 유통사 롱마트와 업무 논의 시간을 갖는 등 판로 확대 기회를 지속 검토 중이다.2023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지원사업의 추가모집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르면 6월 중 공고될 예정이다. 중기이코노미 신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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