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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용자 40% “신용카드 ‘메인’ 체크는 ‘서브’”
신용카드는 부가서비스, 체크카드는 소득공제 이점 커
- 기사입력2015-01-19 13:24
이혜원 기자 (dipsy@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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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용자 10명 중 4명은 신용카드를 위주로 체크카드 사용을 병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신용카드 포털 ‘카드고릴라’가 카드소비자 3580명을 대상으로 올해 카드 사용계획에 대해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신용카드를 위주로 체크카드를 함께 사용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39.4%로 가장 많았다.2015년, 나의 카드 사용 계획은?
설문대상: 카드사용자 3580명 <자료=카드고릴라>‘체크카드를 위주로 신용카드를 함께 사용하겠다’는 응답자는 27.9%, ‘신용카드만 사용하겠다’는 19.3%, ‘체크카드만 사용하겠다’는 10.9%로 나타났다.카드고릴라는 이같은 결과를 두고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함과 동시에 소득공제 혜택이 높은 체크카드로 계획적인 소비를 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은 15%, 체크카드는 30%다. 다만 연소득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카드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소득의 25%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해 혜택을 챙기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것이 카드고릴라의 설명이다.카드고릴라는 “본인의 연 소득에 따라 소득공제가 가능한 구간을 미리 파악한 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소비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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