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대기업·공기업

사모펀드 책임외면 금융지주 이사회 자격 논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사모펀드 투자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사과의 뜻을 표했으나,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26일 KB와 하나, 우리금융지주의 주주총회에서도 이변은 없었다.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은 ...
사업 제안·교섭 중 대기업의 기술탈취 막는다 계약에 앞서, 사업 제안이나 교섭이 진행중인 과정에서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할 가능성을 막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생협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 대한상의 회장에 선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최 회장은 2024년 3월까지 대한상의 회장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제24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
기술자료 요구 정당해도, 서면으로 교부해야 두산중공업이 중소 하도급업체에게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 목적 등이 기재된 서면을 교부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이유로 두산중공업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2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
LH, 토공·주공으로 단순 분할할 가능성은 낮아 LH를 토공과 주공으로 단순 분할할 가능성 보다는 핵심 기능을 주택청 등 별도의 기관으로 분산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LH의 조직혁신과 기능 분산 등이 강도높게 추진되더라도 2·4대책을 비롯한 공공중심의 주택공급...
가습기살균제 참사 인정 10년…재발방지책은 올해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가 발생한지 27년, 정부가 참사원인이 가습기살균제 때문이라고 발표한지 10년이 되는 해다. 그동안 가해기업 임직원들에 대한 수사 및 일부 형사처벌, 20대 국회 첫 국정조사, 관련법 제·개정, 사회적참사진상...
LH, “공공주도 주택공급 정책 정상 추진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원들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 논란에도 공공주도 주택공급은 정상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충모 L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18일 전사 합동 추진점검회의에서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대책 등 현재 정부에서 추...
“삼성전자 주총…총수일가 질의에는 동문서답” 17일 경제개혁연대는 삼성전자가 “총수일가에 대한 질의만 나오면 답변을 피하거나 동문서답하는 모습을 재연했다”고 비판했다. 이날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여러 주주의 질의에 대해 삼성전자가 “회사는 글로벌...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전자 임원서 물러나야”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가 16일 논평을 통해, 이재용 부회장에게 “삼성전자 임원에서 물러나고 경영에서 손을 떼라”고 촉구했다. 또 “스스로 결단하지 못한다면 이사회가 나서서 이 부회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
숙박 공룡플랫폼 호텔가격 강요 갑질횡포 시정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외 5개 호텔예약 플랫폼 사업자들이 국내 호텔과 맺은 계약조항을 심사해 최혜국대우 조항(MFN)을 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터파크, 부킹닷컴, 아고다,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은 공정위 조사과정에서 스스로 MF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