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인수는 재벌특혜 우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에 대해 경제개혁연대가 17일 논평을 통해 “막대한 외부자본 유입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에 대한 한진칼의 지배력을 약화시키지 않으면서 한진 총수일가의 그룹 지배권 안정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향...
“금융회사·공익법인 의결권 제한을 강화해야” 13일 국회에서 열린 ‘재벌개혁을 위한 입법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집담회에서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인 이상훈 변호사는 “임원선임안건에 대해서도 보험·금융회사와 공익법인의 의결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쿠팡물류센터 노동자 사망에 사과도 대책도 없다” 올해만 15명의 택배노동자가 사망했다. 이 가운데 4명이 쿠팡에서 일하던 노동자다. 그러나 쿠팡이 이에 대한 재발 방지대책을 구체적으로 내놓지 않자,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등은 13일 국회 소통...
‘소비자보호법’ 도입…기업부담 오히려 줄어 가습기살균제 참사, BMW 차량연쇄 화재사고, DLF·라임·옵티머스 등 대규모 금융피해사건.등 대규모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집단소송법’·‘징벌적손해배상제도’·‘증거개시제도’ 등 소비자보호...
불확실성…100대 기업 현금성 자산 300조 넘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기업들이 현금성 자산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100대 기업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들의 현금성 자산은 올해 6월말 기준으로 31...
참여연대 “감사위원 1인 아닌, 전원 분리 선출해야”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인 이상훈 변호사는 10일, 공정경제 3법 개정안 중 재계가 반대하는 감사위원 분리선출제와 관련 “분리선출만으로는 독립적 이사 선임이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집중투표제도를 의무화하...
11월9일, ‘경제민주화의 날’로 선포 양대노총과 경실련·참여연대 등 200개 시민단체가 동참한 ‘경제민주화 119 선포단’이 헌법 제119조를 들어 11월9일을 ‘경제민주화의 날’로 선포했다.“국가는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
검찰 고발 한화솔루션, 총수일가 회사 부당지원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솔루션이 계열사를 부당지원해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승연 회장의 친누나 일가가 지배주주로 있는 한익스프레스를 부당지원했다는 이유에서다. 156억8700만원의 과징금도 부과했다. 부당지원을 받...
논의 충분했고 재계 의견수렴된 공정경제 3법 공정경제 3법의 입법 논란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은 입법안이 이미 충분히 논의돼 재계의 의견이 반영된 안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정무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5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공정경제 3법이...
“이재용 양형에 삼성 준법감시위 운영 반영 반대” 경제개혁연대는 3일 논평을 통해 “이재용 부회장 사건의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가 자신의 권고로 삼성이 구성한 준법감시위원회의 운영 실태를 평가하여 양형에 반영하는 것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정농단 뇌물죄 사...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에 대해 경제개혁연대가 17일 논평을 통해 “막대한 외부자본 유입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에 대한 한진칼의 지배력을 약화시키지 않으면서 한진 총수일가의 그룹 지배권 안정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향...
13일 국회에서 열린 ‘재벌개혁을 위한 입법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집담회에서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인 이상훈 변호사는 “임원선임안건에 대해서도 보험·금융회사와 공익법인의 의결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만 15명의 택배노동자가 사망했다. 이 가운데 4명이 쿠팡에서 일하던 노동자다. 그러나 쿠팡이 이에 대한 재발 방지대책을 구체적으로 내놓지 않자,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등은 13일 국회 소통...
가습기살균제 참사, BMW 차량연쇄 화재사고, DLF·라임·옵티머스 등 대규모 금융피해사건.등 대규모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집단소송법’·‘징벌적손해배상제도’·‘증거개시제도’ 등 소비자보호...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기업들이 현금성 자산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100대 기업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들의 현금성 자산은 올해 6월말 기준으로 31...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인 이상훈 변호사는 10일, 공정경제 3법 개정안 중 재계가 반대하는 감사위원 분리선출제와 관련 “분리선출만으로는 독립적 이사 선임이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집중투표제도를 의무화하...
양대노총과 경실련·참여연대 등 200개 시민단체가 동참한 ‘경제민주화 119 선포단’이 헌법 제119조를 들어 11월9일을 ‘경제민주화의 날’로 선포했다.“국가는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솔루션이 계열사를 부당지원해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승연 회장의 친누나 일가가 지배주주로 있는 한익스프레스를 부당지원했다는 이유에서다. 156억8700만원의 과징금도 부과했다. 부당지원을 받...
공정경제 3법의 입법 논란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은 입법안이 이미 충분히 논의돼 재계의 의견이 반영된 안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정무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5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공정경제 3법이...
경제개혁연대는 3일 논평을 통해 “이재용 부회장 사건의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가 자신의 권고로 삼성이 구성한 준법감시위원회의 운영 실태를 평가하여 양형에 반영하는 것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정농단 뇌물죄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