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공기업
- 대기업 내부거래…80% 이상이 “깜깜이 수의계약”
국회 정무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8일 “대기업집단이 각 기업의 이사회 또는 내부거래위원회를 통해 의결한 대규모 내부거래 안건의 대부분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윤관석 의원이 공정거... - 이통3사의 5G서비스 속도 광고는 “허위과장”
소비자단체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동통신 3사(SKT·KT·LGU+)의 “LTE보다 20배 빠른 속도”라는 5G서비스 광고가 허위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주권은 이동통신 3사가 2018년부터 5G서비스를 제공한다는... - 네이버, 자사 쇼핑·TV 키우려 검색알고리즘 조작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이 금지한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 ‘불공정 거래행위’ 등을 이유로 네이버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가 쇼핑과 동영상 분야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검... - 이재용 기소 삼성증권 대주주 적격성 심사 논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검찰 공소장의 핵심 기업은 삼성물산이지만,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등 삼성그룹 핵심계열사 여럿이 함께 거론된다. 삼성증권의 경우 별도의 제목 아래에 서술됐다. 그 제목은 “금융투자업자인 삼성증권의 ... - 6년간 대기업의 담합 관련 매출액이 11조7천억
최근 6년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담합이 적발된 대기업들의 담합과 관련된 매출이 11조667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상호출자제한기업의 담합 매출액’ 자료에 따르면, ... - “대우건설 이사진 상대 주주대표소송 항소 제기”
경제개혁연대 등 대우건설 소액주주들은 최근 대우건설 이사진을 상대로 한 주주대표소송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제개혁연대 등 소액주주들은 앞서 2014년 서종욱, 박삼구 전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우건설 사... - 이재용 공소장에 허위 호재 공표와 ‘주가조작’
“인위적 주가부양을 위한 허위 호재 공표” 지난 9월1일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했다. 인용문은 언론을 통해 공개된 기소장 중 한 단락의 제목이다. 이재용 부회장과 미래전략실장이었던 최지성 부회장, 삼성물산 임원 등... - “대기업, 하반기 청년 신규채용 적극 추진 부탁”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5일 대기업들에게 “하반기 청년 신규 채용계획을 조속히 확정해 적극 추진해 주길 부탁 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재갑 장관은 이날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해 30대 기업의 인사‧노무 책임... - “징벌손배 한도 5배, 재벌 불법행위 억제 힘들어”
경실련이 법무부의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안에 대해 “배상책임의 한도를 손해의 5배로 한정하고 있는 점” 때문에 “재벌과 대기업의 불법행위를 충분히 억제하기 힘들 수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법무부는 오는 28일 집단소송제와 징벌... - 가맹점주단체의 ‘교섭권’ 강화…어떤 방식으로
2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주의 협상력 강화방안을 담은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앞서 여당도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단체 간의 교섭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일부 언론은 가맹점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