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법률
- 전기자동차 연식 5년 넘어도 ‘튜닝’ 할 수 있다
앞으로 전기차 연식이 5년을 넘어도 튜닝을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 구조·장치 변경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튜닝의 차령 제한규정이 폐지됐다... - 채권-채무 일괄 상계 처리 ‘상호계산’ 제도
[정인호 변호사의 기업법률] 기업은 영업활동을 통해 거래상대방과 계속적인 금전지급 관계를 갖게 되는데, 때로는 채권자로서 때로는 채무자로서의 법률관계가 발생한다. 이는 특히 은행과 은행, 은행과 고객 및 위탁매매인과 운... - 고용 우수 용역업체 조달청 심사 가점 확대
청소·경비 등 일반용역 입찰에서 일자리 우수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11일 조달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 개정안을 오는 5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과... - 건설업 일괄 발주 턴키방식 기술변별력 높인다
기술력만 평가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확정가격 최상설계’ 발주방식이 다양한 시범사업에 적용된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괄 발주하는 턴키방식의 기술변별력을 높이려는 방안이다. 1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턴키 기술변별력 강화 및... - 담합때 바로 청구가능한 손해배상예정액제도
앞으로 국가와 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기관은 입찰서를 제출하거나 계약을 체결할 때 개정된 청렴계약서를 첨부해 계약을 진행해야한다. 계약을 했더라도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담합사실이 적발될 경우 청렴계약서에 따라 입찰자 또는 ... - 중기 기술 빼가면 손해액 3배 배상책임 묻는다
앞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을 빼가는 등 영업비밀을 침해한 경우 손해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책임을 져야 한다. 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벌금액도 현행보다 10배 오른다. 또 등록되지 않은 디자인이라도 이를 도용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된... - 구리 아연…비축물 외상방출 이자율 0.5%p 인하
조달청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및 정부 정책금리 인하에 따라 비축물자 외상방출 이자율을 연 2.5%에서 2.0%로 0.5%p 내려 6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비축물자 외상방출 및 대여제는 비축물자를 일정기간 대여한 후 만기도래 시 현물... - 사업계획서, 구체적이되 쉽고 솔직하게 써라
사업계획서는 사업의 가장 기본이면서도 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다. 우리 기업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자문을 맡고 있는 오정식 전문위원과 중... -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 9월 본격 시행
독일 등 선진국과 같이 100년 이상 장수기업을 키울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청은 29일 중소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진흥법’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명문장수기업... - 개인정보 보호법규 어기면 대표·임원도 징계
오는 9월부터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법규를 위반하면 대표이사와 임원도 징계를 받는다. 또 기업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경우 피해액의 3배까지 배상액을 물어야 한다. 텔레마케팅을 할 때는 개인정보를 어떻게 수집했는지도 알려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