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노무
- 법인세 줄이고 직원도 챙기는 ‘선진기업복지’
토목과 건설업을 하는 A사는 지난 1994년 10억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했다. 직원들의 주택구입과 전세자금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기금을 운영했는데, 1997년 IMF사태 이후에는 여성과 저소득 직원의 생활안정자금 대부에도 ... - 산재 요양종결후 후유증상 치료시 산재처리
산재근로자가 요양종결일 이후 2년내 산업재해에 따른 후유증상으로 치료를 받았을 경우에도 산재처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2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산재보험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 상여금 포함한 통상임금으로 법정수당 지급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안정센터 직원들이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해 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부장판사 마용주)는 이모(51)씨 등 고용안정센터 직원 92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 - 정부지침 모호…통상임금 소송증가 우려
“통상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정년연장 등 노사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노동시장 현안들은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월 경제혁신 3개년계획을 설명하는 대국민담화에서 통... - 시간선택제, 비정규직이면 인건비 지원없다
지난해 12월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직장인과 구직자 1467명을 대상으로 2014년 ‘올해 취업 시장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이슈’를 조사한 결과 45.5%가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등장’을 꼽았다. 또 올들어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 - 정부 ‘임금개편 매뉴얼’ 노사갈등 부추기나
20년전 정부의 임금체계 개편안에 관한 기사를 보면 지난주 고용노동부가 매뉴얼에 담은 내용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새로 발표된 임금체계 개편 매뉴얼에는 그동안 임금체계를 개편하고자 한 시도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 스마트폰 앱 출퇴근 기록도 연장근로 증거
근로자 A는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대형마트에서 영업·판매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대형마트의 영업형태 특성상 설과 추석같은 명절은 물론이고 정기 창고정리, 전단지행사, 외부인사 방문과 같은 이벤트 행사때 연장근로가 불가피했다.... - 임신초기·후기 여성, 1일 2시간 근무단축
임신 12주 이내이거나 36주 이후에 있는 여성 근로자는 오는 9월25일부터 하루 2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경우, 사업주는 의무적으로 이를 허용해야 하고 근로시간이 줄어도 임금을 삭감할 수 없다. 정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 - 시도 때도없는 상사의 은밀한 ‘손버릇’ 어떡해
여성 회사원 A씨에게 남성 상사 B씨는 불쾌하고 불편한 존재다. 뒷목이며 머리카락, 어깨를 시도 때도 없이 만져대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B씨 등과 함께 간 출장지에서 일이 터졌다. B씨가 “상무님께 잘하라”며 A씨의 엉덩이를 손바닥... - 내국인 고용노력 후 외국인 구인절차 밟아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외국인력 활용에 있어 애로 및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제조업체들이 외국인력을 활용할 때 느끼는 가장 큰 애로점은 ‘신청에서 활용까지의 소요 기간’이었다. 조사에 응한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