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우린 중기인

페이백, 재능기부…휘트니스, 변화의 바람 분다 ‘슈퍼 사이즈 미(Super Size Me)’라는 미국영화가 있다. 하루 세끼 패스트푸드를 먹으면 인간의 몸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다큐멘터리로 담은 영화다. 얼마 전 국내 휘트니스 업계에도 비슷한 시도가 있었다. 건강한 몸을 가진 트레이...
‘국내 최초’ 행진…이제는 세계시장 정조준 국내에서 나노입도분석기를 제조하고 있는 기업은 케이원이 유일하다. 국내시장은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등 외국산 제품이 장악하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해외 수출도 병행하고 있다. 여기에...
‘도깨비 방망이’?…3D 프린터 아직 멀었다 얼마전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2015’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3D프린터였다. 우리 정부도 3D프린팅산업을 미래의 먹거리로 판단, 적극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나섰다. 일각에서는 3D프린팅이 ‘제3의 산업...
호수 위의 러버덕…대한민국 아트마케팅 판을 흔들다 특히 최 대표는 무엇보다 기업들의 인식도 많이 바뀌었다고 강조한다. “예전에는 자신들이 후원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싶어 했지만 이제는 밝히지 않고 조용히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프로젝트 자체가 성공하면 자연스럽게 기업...
샘플 없는 高價전략…하이엔드 시장 뚫었다 2007년 설립된 애견 패션용품 전문기업 패숀팩토리(주)는 2009년 100만불 수출탑, 2011년 300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2013년 기준 패숀팩토리의 수출액은 국내 애견용품 전체 수출액의 54%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과 서유럽지역을 중심으로...
“茶具는 종합예술, 마음 가는대로 즐깁니다”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실패를 거듭한 끝에 1990년대 후반 마침내 찻물 끓이는 무쇠솥을 완성하게 됐다. 지금은 태평양오설록과,순천대·전남도립대, 농촌기술센터, 녹차연구소 등에 정 소장이 만든 솥이 납품돼 있다. 통도사, 화엄사, 선...
‘공돌이’에서 영업사원, 이 사람의 강철 단련법 “박병진이는 틀림이 없는 사람이다, 물건 팔아먹을 요량으로 장난치는 사람은 아니다 라는 식의 믿음을 준 것 같다.원액 개발에서 완제품 충진까지 전과정을 통제하기 때문에 문제발생의 소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 현장에서 문제가 생기...
“물건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 꿈을 팝니다” 아이들의 꿈을 그린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있다. 취약계층·장애아동들에게 미술교육과 교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그림을 제품에 넣어 파는 예비사회적기업 ‘꿈담’이다. 꿈을 주제로 그린 아이들의 그림은 텀블러, 머그컵, 티셔츠, ...
모바일 콘텐츠 “황금알 아닌 거위를 키운다” 모바일을 포함한 온라인 기반의 콘텐츠 비즈니스에서 유료화 논쟁은 ‘방 안의 코끼리’ 같은 존재다. 지금도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고 앞으로도 쭉 거기에 있을 테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애써 무시하고 투명망토라도 걸친 양 못 본 척...
커피보다 컵보다…캐리어를 봤습니다 “사업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무슨 일을 해야 행복한지, 그리고 평생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본 뒤에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는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