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 “개성공단 중단…남북경협 10년 잃을 위기”
“남북한의 정치 싸움에 결국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남북경협은 군사적 긴장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민간교류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정부의 초강경 대응은 남북대화라는 마지막 끈마저 스스로 포기한 셈... - 오피스텔 늘었지만 투자수익률 5% “매력 여전”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크게 늘어 초과공급 우려가 있지만, 수익률에 대한 매력은 여전히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오피스텔 분양물량은 13년 만에 최대인 6만651가구이며, 분양가는 3.3㎡당 784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 외국인 상장 주식·채권 3.6조원 순유출
지난달 국내 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과 채권을 모두 전월에 이어 순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은 ‘2016년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통해 외국인은 국내주식시장의 상장주식 3조1000억원치를 순매도, 상장채권 50... - 개성공단 전면중단…제재효과 vs 우려·탄식
통일부가 개성공단 운영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0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우리 정부는 더 이상 개성공단 자금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이용되는 것을 막고, 우리 기업들이 희... - 청년실업률 2000년후 최고…고용률 70% 어디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은 10.2%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은 21.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1.1%)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전체 고용률은 60.2%로 박근혜 정부가 내세운 ‘고용률 70... - 한국경제, 일본과 닮은 ‘갈라파고스 신드롬’
“일본이 높은 성장기를 믿고 따뜻한 고국의 품에서 안주해 잃어버린 20년을 겪은 ‘갈라파고스 신드롬’에 빠진 것처럼, 우리 기업들도 국내시장에 안주하며 위험에 베팅하지 않는 갈라파고스 신드롬에 똑같이 빠져 있다”김기찬 미 조... -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국회 본회의 통과
정부와 여권이 강력히 밀어붙였던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보이콧까지 검토하던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본회의에 참석했다. 국회는 4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여야간 쟁점법안으로 찬반논란을 빚었던 원... - 소액사고 보험처리 보험료 할증폭탄 된다
자동차보험 가입 전 3년 이내에 사고로 인한 보험처리 경력이 있는 운전자는 경미한 사고가 발생한 경우 보험처리 여부를 콜센터 상담원과 상담 등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또 자동차 법규위반 사실도 보험료 할증의 원인이 되... - “돈 때문에” 일반인 보험사기 가담 늘고 있다
최근 이처럼 일반인들이 보험사기 전문 브로커, 지인 등의 유혹에 넘어가 수사기관에 보험사기 공범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보험사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금전적 대가를 제공한다는 보험사기범들의 제안을 받... - 서울 제조업 30% 영등포 구로 금천 성동 밀집
서울지역의 대표적인 준공업지역 중 제조업이 밀집돼 있는 영등포·구로·금천·성동구 등 4개 구의 제조업 현황을 들여다볼 수 있는 산업체 지도가 나왔다. 이들 4개 구는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가 즐비한 곳인데다 과거 우리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