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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계약액 공공·민간 모두 증가해 73조원
올 1분기 공공계약 20.2조원, 민간계약 52.9조원
- 기사입력2022-06-24 14:25
채민선 기자 (iscra7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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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공공과 민간 모두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한 73조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부문 계약은 20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민간부문 계약은 52조9000억원으로 14.1%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은 23조3000억원(19.6%↑), 건축은 49조7000억원(7.0%↑)을 기록했다. 토목 공종 계약액은 도로와 지하철, 산업설비 등이 증가했으며, 건축의 경우 주거용과 상업용 건축 등이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27조6000억원, 51위~100위 기업이 5조원, 101~300위 기업이 7조5000억원, 301~1000위 기업 7조5000억원, 그 외 기업이 25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을 보면 공사현장 소재지별로 수도권이 33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40조원으로 14.9% 증가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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