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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연곡해변 솔숲, 한탄강 주상절리길
문체부, 한국의 매력을 알릴 문화관광자원 선정
- 기사입력2022-12-23 11:54
채민선 기자 (iscra7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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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의 순천만국가정원
<사진=문화체육관광부>▲전라남도 순천의 순천만국가정원 ▲부산 해운대 그린레일웨이 ▲강원 강릉의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 ▲강원 철원 한탄강 물윗길&주상절리길 등이 한국의 매력을 보여줄 관광지로 선정됐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정원이다. 2023년 4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다.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는 2013년에 폐선된 동해남부선 부지를 재활용해 산책로와 해변열차를 개발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관광지다.
강원 철원 한탄강 물윗길&주상절리
<사진=문화체육관광부>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은 아름다운 동해와 솔향기가 가득한 해안 솔숲에 있는 캠핑장이다.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고령자 등 관광 약자를 위한 경사로 조성, 장애인 카라반 설치와 같은 시설 개선 외에도 촉각·음성 안내판 설치, 관광 약자 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모두가 편안하게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탄강 물윗길&주상절리길은 지난해 11월 새롭게 개장했다. 한탄강 위에 부교를 설치해 만든 물윗길에서는 계절마다 한탄강의 색다른 모습을, 주상절리 절벽을 따라 조성된 주상절리길에서는 상공에서 협곡과 바위를 긴장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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