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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착한기업 브랜드 ‘착착착’ 올해 30억 돌파
전년 거래액 대비 146% 증가…명절 선물세트 1만6천여개 팔려
- 기사입력2023-12-21 11:57
김범규 기자 (bgk7@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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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착착’ 선물세트 <사진=경기도주식회사>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사회적 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누적 거래액 30억원을 넘어섰다.21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착착착 거래액은 지난 20일 기준 전년 거래액인 12억2000만원보다 146% 증가한 3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기업의 물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명절 선물세트로 판매하는 상품이 올해 1만6000여개가 판매될 정도로 호조를 보였다.경기도주식회사는 내년 설 명절에도 착착착 선물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 설 선물세트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 고양시니어클럽, 여성기업 다옴, 잔다리협동조합, 고양실버인력뱅크, 김포시니어와 함께 ▲참기름 ▲다시 팩 ▲볶음 콩 ▲고춧가루 ▲볶은 참깨 등으로 구성했다.또한, ▲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회사법인 ‘잔다리 볶은 검은 콩가루’ ▲㈜수담수제 ‘수담 수제 강황소금’ ▲솔룸바이오텍 ‘대양귀리’ ▲선우BEE ‘꿀 스틱’ ▲광이원 ‘광이원 전통 된장’ ▲광주시노인복지관 건강즙이야기 ‘볶은 참깨’ ▲두빛나래협동조합 ‘리얼 잡곡 누룽지’를 엮어 만든 선물세트도 있다.이외에도 ▲공기정화 힐링세라믹 ▲견과강정 ▲된장가루 ▲무설탕 캔디 ▲비건 볶음 라면 ▲삼겹살 ▲호두과자 등도 착착착의 인기상품이다.경기도주식회사는 내년 상반기 내 온라인몰 기획전을 5회 이상 진행하고, 카테고리별 성격 맞춤 판로 확대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했다. 또한, 올해 실적을 발판으로 더 많은 판로를 개척해 또 한 번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사회적 가치 생산품 착착착은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브랜드다. 브랜드 이름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김범규 기자<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