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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식 발행 한달새 74%↓…대형 IPO 없었다
주식·회사채 총 발행 1조5126억원 감소
- 기사입력2024-09-25 16:07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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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올해 8월중 주식과 회사채의 총 발행액은 20조1019억원으로 한달전에 비해 1조5126억원(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식의 경우 3837억원으로 한달전보다 1조1272억원(74.6%)이 줄어들었다. 금감원은 대규모 IPO가 없었다는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기업공개는 10건으로 7월(8건)보다 늘어났다. 하지만 금액 기준으로는 2352억원으로 한달전(1조2271억원)보다 9919억원(80.8%) 감소했다.금감원은 “코스피 상장 목적 대규모 IPO가 부재한 가운데, 코스닥 IPO 규모(평균 235억원)도 7월(평균 941억원)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유상증자는 4건, 1486억원으로 7월(6건, 2838억원)보다 1352억원(47.7%) 줄어들었다. 중소기업 유상증자 규모(662억원)가 한달전(2838억원)보다 크게 감소한 것에 기인했다는 설명이다.회사채는 금융채와 ABS 발행이 증가했으나, 일반회사채발행이 크게 위축돼 7월보다 3854억원(1.9%) 감소했다.CP·단기사채 등의 총 발행액은 115조8356억원으로 한달 새 3126억원(0.3%)증가했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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