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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보유등록 52개사 1억7243만주 2월 중 해제
신세계건설 등 유가증권시장 6개사, 코스닥 46개사
- 기사입력2025-01-31 15:24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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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52개사 1억7243만주가 2025년 2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예탁결제원이 31일 밝혔다.의무보유등록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대상 중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6개사 1977만주, 코스닥시장은 46개사 1억5266만주다.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의 비율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는 2월6일 발행주식의 48.46%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되는 신세계건설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코스닥시장에서는 풍원정밀(63.21%), 스튜디오미르(63.01%), 퓨런티어(52.06%) 순이었다.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스튜디오미르(2060만주), 인카금융서비스(2020만주), 라이콤(1364만주)이었다.의무보유등록 사유를 보면 최대주주(코스닥)를 비롯해 최대주주(상장), 최대주주변경(법인또는조합), 기타 보호예수 필요 주주, 모집(전매제한) 등이 있었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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