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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4개 기업 코스닥·코넥스 신규 상장
세나테크놀로지, 아이엘코누스, 그린광학, 알트코퍼레이션
- 기사입력2025-11-14 10:43
김현성 기자 (kimh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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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기업 세나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세나테크놀로지(대표 김태용)는 1998년 설립된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 중견기업으로, 메시 통신제품과 스마트헬멧 등 첨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1,416억원, 영업이익 215억원, 당기순이익 19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임직원은 383명이며, 본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다.세나테크놀로지의 이번 공모가는 5만6,800원(액면가 5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318억800만원이다. 주요 주주로는 케이오일호투자유한회사(33.65%) 등 기관투자자가 포진해있다.상장주선인은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매매거래는 11월 14일(금)부터 개시한다.IoT 기반 기술기업 아이엘코누스 코넥스 상장㈜아이엘코누스(대표 지정석)는 2011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기업으로, IoT(사물인터넷) 스마트제어 솔루션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이고 있다. 본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 145에 위치하며, 임직원은 총 10명이다.2024년 결산 기준 매출액은 12억1,600만원, 영업이익은 2억6,600만원, 당기순이익은 1억9,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자산총액은 23억4800만원, 부채총액은 31억9,900만원, 자기자본은 -8억5,000만원이다. 올해 10월 28일 기준 자본금은 9억2900만원이다. 주요주주는 송성근 외 3인(57.01%)이며, 삼덕회계법인이 외부감사를 맡고 있다.상장 평가가격은 주당 3,015원, 액면가는 100원으로 확정됐다. IBK투자증권이 지정자문인 역할을 수행했다. 매매거래는 11월 18일(화)부터 개시한다.광학장비 제조 벤처기업 그린광학 코스닥 상장㈜그린광학(대표 조현일)은 1999년 설립된 충북 청주 소재 광학장비 제조 벤처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초정밀 광학시스템과 소재로, 2024년 결산 기준 매출액 317억3,200만원, 영업이익 1억9,500만원, 당기순이익 4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종업원수는 280명이며, 자본금은 58억5,100만원, 주요주주는 조현일(32.4%) 외 3인(50.5%)이다.이번 공모가격은 1만6,000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됐고, 상장주선인은 신영증권이 맡았다. 총 공모금액은 32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매거래는 11월 17일(월)부터 개시한다.알트코퍼레이션, 스팩 법인과 코스닥 합병상장㈜알트(대표 이상수)는 2017년 설립된 경기도 성남 소재 중소벤처기업으로, 시니어폰·키즈폰과 셋탑박스 등 통신 및 방송장비를 공급한다.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276억1,200만원, 영업이익 153억400만원, 당기순이익 122억2,600만원이다. 종업원은 53명, 자본금은 25억5,800만원이다.최근 아이비케이에스제21호기업인수목적(스팩)법인과 합병상장을 진행했다. 기준가격은 4,870원(액면가 100원)이며, IBK투자증권이 상장주선인 역할을 맡았다. 주요 주주로는 이상수(17.01%) 외 4인(20.33%)이 명시됐다.매매거래는 11월 17일(월)부터 개시한다. 신규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미적용되니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중기이코노미 김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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