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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사람과 사람[동정]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 기사입력2015-10-26 14:11
뉴스팀 기자 (junggi@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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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26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열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 참석, 동대문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변 상권과 함께하는 대기업 상생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을 설립하는 것이 면세점 특허 획득을 위한 이벤트라는 얘기가 있다. 면세점 특허 신청을 계기로 구체화되긴 했지만, 동대문 상권을 살리겠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은 초기 재원으로 두산그룹이 100억원, 박 회장이 사재 100억원 등 모두 200억원을 출연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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