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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사람과 사람[동정]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 기사입력2014-06-26 13:33
김창훈 기자 (ckim2014@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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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은 26일 이 은행 본점에서 9개 탈북민 대안학교 교장단을 만나, 교육 프로그램 및 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수출입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씨앗을 통한 것이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9개 학교는 전국 탈북민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수출입은행은 매년 탈북민 대안학교를 후원하고 있으며, 탈북 청년 취업학교 지원, 탈북 청소년 문화예술제 개최, 탈북 청소년 그룹홈 ‘가족’ 후원 등 지난해 총 3억5000만원을 탈북민 취업·교육사업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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