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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사람과 사람[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 기사입력2014-07-17 16:07
뉴스팀 기자 (junggi@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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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17일 오후 2시 서울의료원 ‘환자안심병원’을 찾아 환자들의 치료와 간호·간병을 전담하는 의료진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약 1년 반 동안의 병원운영 과정에서 의료진이 느낀 고충과 제안사항 등을 경청했다.
환자안심병원은 병원의 책임하에 간호사가 다인병상의 간호 및 간병 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해 보호자가 직접 보호하거나 간병인을 따로 두지 않아도 환자가 입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지난해 1월 서울의료원에 오픈해 현재 380개 병상 규모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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