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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사람과 사람[동정]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 기사입력2014-11-18 14:06
뉴스팀 기자 (junggi@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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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이 18일 오전 금강산 관광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했다.
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현대아산 임직원 등 22명과 함께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절차를 밟은 뒤 군사분계선을 넘어 출경했다.
현 회장의 방북은 지난 8월4일 故 정몽헌 회장의 11주기 추모제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다. 현 회장이 금강산 관광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한 것은 2009년 이후 5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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