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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사람과 사람[동정] 이길여 가천길 회장
- 기사입력2015-06-10 16:33
뉴스팀 기자 (junggi@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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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이 키르기스스탄 최고등급 훈장을 받는다. 키르기스스탄 토이마토브 사맛벡 의료보험공단 이사장은 10일 인천 남동구 길병원을 찾아 이길여 회장에게 키르기스스탄의 보건의료 최고 훈장인 ‘아뜰리치닠 즈드리바 아흐라네니야’를 수여한다.
이 훈장은 키르기스스탄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된다. 길병원은 현재까지 총 26명의 키르기스스탄 심장병 환자를 초청해 치료하고 현지 진료도 진행하는 등 키르기스스탄 심장병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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