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중기 ㅣ 산업뉴스
서울 중기 제조물책임(PL)보험 40% 절감 효과
서울시 지원20%에 중앙회 할인 20%까지
- 기사입력2015-04-20 12:00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
중기중앙회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서울지역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보험 지원사업을 21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사무소 소재지가 서울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중기중앙회 제조물책임(PL)보험에 가입한 업체다. 지원비율은 업체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보험료의 20%까지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제조물책임(Product Liability)보험은 기업이 제조, 공급, 판매 또는 시공한 제품(상품)이 타인에게 양도된 후 보험가입 중에 결함에 의해 발생한 사고에 대해, 소비자나 제3자가 입은 신체·재물상의 손해배상 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중기중앙회 김기수 손해공제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서울지역 중소기업이 중기중앙회를 통해 제조물책임(PL)보험에 가입할 경우, 서울시 지원(20%)과 중소기업중앙회 할인(20%)으로 손해보험사 가입 대비 보험료를 40%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관련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를 통한 내수진작과 수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청 및 문의처는 중기중앙회 손해공제부(02-2124-4352~5)로 하면 된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