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지역가치와 경제활성화 기여…로컬크리에이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지역창업가 170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회적 가치를 ...
인수위 납품단가 대책, 현 정부보다 퇴보했다 납품단가연동제 도입을 두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입장이 오락가락 하고 있다. 연동제의 법제화가 어렵다는 시각을 드러내, 사실상 공약 파기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뒤이어 장기적인 과제라는 취지로 설명했지만, 현정부의 대책에...
내리막길은 없는 3월 생산자물가 1.3%↑ 생산자물가가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맞물려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6.46(2015년 100 기준)으로 2월보다 1.3% 상승했다. 생산자물가 지수는 국내(내수)시장에...
현기차 중고차 시장 진출, 4월말에 결론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중고차시장 진출 관련 사업조정 건에 대해 4월 말에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를 개최해 결론을 내릴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중고차판매업 사업조정은 지난 2월부터 당사자간 자율조정 2차례와 민...
집합금지 해놓고 지원금은 영업제한만큼만 국민권익위원회는 21일 방문판매나 직접판매홍보관과 같은 특수판매업체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조치 행정명령을 할 때 그 대상과 요건을 구체적으로 알려 사업장에 혼선이 없도록 하는 내용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
금리·원자재가격 상승…수출기업 채산성 우려 미국의 금리인상은 신흥국 경제와 수입수요를 둔화시켜 우리나라의 對신흥국 수출 확대를 막는다. 특히 이번 미국의 금리인상은 과거 금리인상 시기와 비교해 국내기업의 대출금리를 빠르게 상승시키고 있어, 원자재를 수입하는 수출 제...
위드코로나 시대…어디서 어떻게 일해야 할까 재택근무는 단순히 근무형태의 변화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우리 경제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재택근무자 비율이 높아지면 직장인을 상대로 영업하던 식당, 상점, 주점 등 자영업자들도 영향을 받는다. 최근에는 직방과 같...
‘뮤직카우’·‘뱅카우’…조각 투자 소비자 경보 발령 음악 저작권 대상으로 하는 ‘뮤직카우’, 송아지를 대상으로 한 ‘뱅카우’ 등은 모두 최근 투자 트렌드로 떠오른 조각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조각 투자는 투자자가 해당 자산을 소유할 수 없거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납품단가연동제 공약 폐기한 윤석열 인수위”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납품단가연동제를 도입하지 않겠다고 공식화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가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재벌과 대기업 입맛에 맞춘 납품단가연동제 공약 파기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
자영업자·소상공인, ‘민생 지방의원’ 직접 찾는다 코로나피해자영업자·전통시장상인·프랜차이즈가맹점주·청년몰자영업자 등이 연대해 실천력과 유능함을 갖춘 지방의원을 발굴·지지하고 민생단체와의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지방의원민생단체연...
덕수궁의 품격을 즐기다…가배차와 봄의 야경 덕수궁 석조전에서 가배차 한잔 하며, 황홀한 봄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1910년에 완성된 덕수궁 석조전은 고종(광무황제)이 황제국으로 선포한 후 대한제국 황궁의 정전으로 만들어진 서양식 건물이다. 현재는 석조전 대...
자동차·가전·통신·배송업체 로봇 주도권 싸움 완성차 업체들이 로봇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로보틱스 기술이 미래 모빌리티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로봇에 들어가는 라이다와 카메라 등 각종 센서, AI를 활용한 사물 지각능력 기술 등은 자율주행차 사...
문자·카톡 이용 ‘메신저피싱’ 피해 증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사기활동이 위축돼 보이스피싱 피해는 크게 감소했지만,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메신저피싱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보이스피싱 피해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
환경책임보험료 인하…최저 1만5천원으로 부실 논란 등이 불거졌던 환경책임보험이 오는 6월부터 개선된다. 보험사 이익을 줄이고 피해자와 가입기업의 혜택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바뀔 전망이다. 환경부는 20일 DB손해보험 컨소시엄과 새로 개편한 3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
“동원산업 합병비율 의구심…총수일가에 유리” 경제개혁연대는 동원산업 이사회에 공문을 보내, 동원엔터프라이즈 흡수합병에 관한 의문점과 합병가액의 조정 가능성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결정 자체에 의구심이 있으며...
“정부, ESG 전략·계획 및 컨트롤 타워 구성해야” 중소기업 지원을 비롯한 ESG 투자 관련 세제혜택·인센티브와 정부의 전략 계획 사이에 일관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새대전환 조정훈 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국가 경쟁력 제고와 공동 번영을 위한 대한민국 ESG 및 지속가...
특성화고 우수인력 양성·취업매칭까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올해 참여할 총 215개의 학교를 선정하고, 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참여한 215개교와 올해 신규로 신청한 7개교를 대상으로 ...
동남권 위기에 메가시티 부울경특별연합 출범 부산, 울산, 경남을 아우르는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출범한다. 그동안 부산·울산·경남은 3개 시·도 간 협의를 통해 규약을 마련했고, 각 시·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18일 행정안전부의 규약 승인을...
거리두기 해제…고통 감내한 자영업 정책 시급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우리사회의 안전을 위해 피해를 감내해왔다. 국민이 원하지도 않는 청와대를 돌려주겠다며 시급하지도 않고 엉뚱한 곳에 예산을 축낼 것이 아니다.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을 챙기는데 예산을 집중해야 하며, 플랫...
발목잡혀도 달리는 중소기업 수출…전년 比 14%↑ 2월말 시작된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이 크게 줄었음에도, 올해 중소기업의 전체 수출액은 1년전 보다 14% 늘었다. 수출 중소기업 중 1000만달러 이상 수출한 기업도 크게 증가했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