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LH 포함 공직자 부동산 투기 방지 규정 마련 공직자의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방지 규정에 LH 등 부동산 취급 공공기관이 포함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령 제정안을 9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해...
코로나19에도 가맹본부 갑질 여전 광고비 일방통보 관행도 여전했다. 광고비를 지급하는 가맹점 가운데 광고 시행 계획을 본부와 협의하고 동의한 경우는 58.2%에 불과하다. 나머지 32.8%는 협의는 했지만 가맹점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본부에서 통보했고, 9.0%는 사전 협...
대기업,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 욕심을 내나 코로나19 시대가 1년을 훌쩍 넘어 2년을 곧 채운다. 정부는 극복이 아닌 전염병과 공존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그 사이 진정 힘든 소상공인들은 ‘헉’소리 한번 내지 못하고 흉년을 힘들게 보내고 있다. 그나마 먹을 것이 있는 대기업이 흉년에 해야 할 일은 그들의 남루해진 주머니에 들어가는 돈 몇 푼을 욕심 낼 것이 아...
정부 지분 매각 추진에 우리은행 민영화 코앞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성사될 경우 우리은행의 완전민영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9일 공적자금위원회는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을 공고했다. 앞서 지난 8월 에금보험공사로부터 올해 하반기 중 잔여지분 매각...
내년 경기도 생활임금 1만1141원 확정·고시 경기도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5.7% 가량 인상한 1만1141원으로 확정하고 10일 고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981원이 많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공급원가 올랐지만 중기 절반이 납품단가 못올려 원자재 값이 올라 공급원가도 올랐지만, 대다수의 중소기업이 납품대금에 공급원가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7월 원자재 가격 상승폭이 컸던 9개 업종 647개사를 대상으로 업종별 납품단가 반영 실...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불법 판매·사기 조심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도 급속하게 성장했다. 그와함께 이용자의 우려와 불편사항을 담은 민원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해 2018년 5월부터 3년간 ...
덕수궁에서 만나보는 현대미술 ‘상상의 정원’ 고즈넉한 궁궐에서 온 가족이 함께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10일부터 11월28일까지 ‘덕수궁 프로젝트:상상의 정원’전을 덕수궁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청에 ...
지역경제 살린 지역화폐 예산 삭감 바람직한가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할인판매 차액 보전 등 발행비용 지원 규모를 올해 1조522억원에서 내년 2403억원으로 77% 삭감한 예산안을 확정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
수입차 배출가스 부당표시에 과징금 10억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으로 논란이 된 수입차에 대해 공정위가 소비자 기만 등을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우디폭스바겐과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2개 수입차 제조·판매업체의 배출가스 부당표시·광고에 시정명령...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결제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줄면서 모바일기기(스마트폰) 등을 통한 비대면결제가 크게 늘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중 국내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비면대결제는 하루 평균 1조원(잠정치)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
탄소배출량·무상할당비율 감축 피할 수 없어 EU가 지난 7월 탄소국경세 도입 방침을 발표하자, 전세계의 대응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한국 정부 역시 현재 시행중인 배출권 거래제를 EU에 충분히 설명하는 등 탄소국경세의 영향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탄소중립 정책을 공...
사회적기업 3000곳 넘어…취업 취약계층 고용 인증받은 사회적기업이 총 3000곳을 넘어섰다. 사회적기업이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를 증가시키고,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적기업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고용노동부는 8일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를 개최해, ...
“맛있는 음식만 준비하세요…설거지는 우리가” [㈜뽀득 박노준 대표] 뽀득은 경기도 광명시에 3305㎡의 대형 세척 허브시설을 구축하고, 6대의 식기세척 라인이 설치된 최대 규모의 식기세척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일일 24만개의 식기를 세척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 공...
플랫폼 시장장악…기존 법, 불공정 제재 한계 카카오가 택시를 비롯한 모빌리티 서비스, 대리운전, 꽃 배달, 영어교육, 미용실 등 소상공인과 벤처스타트업이 주로 영업하는 골목시장을 장악한 후, 유료화와 가격인상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전형적인 독점기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
국민취업지원, 중위소득 60% 이하로 대상 확대 취업을 도우면서 소득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지원대상이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로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구직자취업촉진법 시행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보...
경기도 추석 자금 업체당 2억원 이자 지원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 자금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지역 내 중소기업이며, 융자조건은 업체 당 2억원 이내 1년 만기상환이다.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
국민절반, 일상 속 코로나 전환 2차 접종 70% 국민 10명 중 7명이 ‘일상 속 코로나’로의 방역대책 전환에 동의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코로나19 관련 제6차 대국민 인식조사를 발표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정책 결정에 참고하...
“쿠팡, 플랫폼 아냐…골목상권 침탈 중단해야” 퀵커머스마트, 식자재 납품업, MRO 등 신규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쿠팡의 골목시장 진출 저지를 위해 전국의 자영업자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쿠팡대책위는 ▲쿠팡의 골목상권 시장침탈 중단 ▲쿠팡의 문어발식 확장 중단...
중기부, 청년창업 전담 부서 ‘청년정책과’ 설치 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창업 전담 부서 ‘청년정책과’를 설치·운영한다. 청년정책과는 과장을 포함한 직원들을 20~30대 청년 위주로 배치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정책이 기획·실행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