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신종 코로나로 제조업 절반 원자재수급 차질 중소기업중앙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관련 중소기업 피해현황 의견조사’를 실시해 10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국내 관련 제조 중소기업 56.4%가 원자재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수출입업체, 중...
공영홈쇼핑, 마스크 100만개 17일부터 판매방송 공영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판매방송을 긴급편성해 마스크 100만개, 손세정제 14만개의 판매방송을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한정된 준비 물량 때문...
디지털 소외 시니어 위해 경력단절여성 뭉쳤다 [FIRE 김은영 회장] 경력단절여성 17명의 동아리 FIRE(Fourth Industrial Revolution & Education)는 강남여성능력개발센터 IoT콘텐츠메이커강사 양성과정을 함께 수료한 수강생들의 모임이다. 36세부터 54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
국민이 준 칼…정부, 감당할 수 없으면 내려놔라 정부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준 칼은 쓰라고 준 것이다. 곪은 상처를 도려내,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터전을 만들라고 준 칼이다. 곪은 상처에 칼을 대지 않아, 온 몸이 썩어가게 만드는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한다. 국...
“롯데 갑질, 소송, 언론보도”로 세 번 무너진 기업 롯데그룹 계열사로 인해 갑질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가나안당진RPC에 대해 롯데상사가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한 가운데, 이 사건과 관련 있는 일본기업 가네코농가의 요시오 요시오카 부장이 직접 증언에 나섰다. 정의당 추...
신종 코로나 피해기업 1조9000억원 자금 지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자금 1조9000억원을 공급한다. 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중견기업이며, 업종에 제한은 없다. 바...
쌍용차에 이어 현대차 휴업, 다음 주중 기아차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제4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2020년 제3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중국공장 재가동을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 협의를 강화하고, 중국내 생산된 부품은 국내에 신속 반입...
재벌기업 지배구조 개선, 자율방식으론 어렵다 15개 재벌기업집단 중 이사회 구조개선과 주주권 강화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한 것은 에스케이와 현대자동차 두 곳 뿐이었고, 그나마 전자투표제 도입과 사외이사 주주 추전제도의 순차적 도입이 전부여서 재벌 기업집단이 자율적인 방식...
기술탈취 행위 제재 강화 등 입법과제 10건 건의 중소기업중앙회가 6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최로 열린 국회 중소기업인 오찬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관련 주요 입법과제 10건을 전달했다. 10대 입법과제는 ▲납품대금 조정제도 활성화와 기술탈취행위 제재강화 ▲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
삼성·SK 건설사, 2000억원 기금 약속 지켜라 특별사면을 통해 이들 건설사는 자신들의 죄도 탕감받고, 수조원의 추가 수익을 얻었다. 기업의 부담해야 할 사회적 책임을 거론하고픈 생각도 없다. 사람이라면 응당 가져야 할 염치를 알았으면 한다. 이제라도 약속을 지켜라.
“비번 무단변경한 우리은행 소비자에게 보상해야” 우리은행 직원들이 거래실적을 올릴 목적으로 고객계좌 4만여개의 비밀번호를 무단으로 변경한 사건에 대해, 소비자단체가 보상방안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우리은행이 정보유출 피해소비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정...
승용차 수출 전년대비 5.3% 증가…400억 달러 지난해 승용차 수출액은 394억3000만 달러로 2016년 이후 연간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관세청이 6일 발표한 2019 승용차 교역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승용차 수출액은 전년 374억6000만 달러 대비 19억7000만 달러(5.3%) 증가했다. 수입...
“노동법원 설치, 노동위원회 기능 강화와 함께” 노동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조정과 화해를 핵심 기능으로 삼고, 전문성과 공정성도 함께 높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5일 한국비교노동법학회와 한국공인노무사회, 민주당 정성호·한정애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노동위원회의 활...
신종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에 대해 법인세와 부가가치세의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중국 내 공장폐쇄로 인해 원부자재 수급·수출 차질 등의 피해를 입은 업체들에 대해서는 24시간 통관지원체제를 가동해 원부...
SK하이닉스 반도체 사업을 둘러싼 주민 갈등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자본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이윤을 더 남기는 것을 불법이 아닌 이상 막지 못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람이 생긴다면 최소한 행정기관은 기업 입장에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안성시와 용인시가 ‘...
경기도 제조업, 대기업 중심 수직계열화돼 있다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제조업 기업간 거래 네트워크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제조업 생태계는 특정 앵커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수직계열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및 도시 내 공업지역은 제조업의 공급사슬을 조직하는 수요 ...
6조원 생활물류산업 지원할 법·제도 정비 시급 기업 간 물류를 담당하는 산업물류와 다르게 소비자 손에 배송되는 생활물류가 별도 산업영역으로 성장했다. 생산-유통-소비를 연결하는 생활물류산업이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선도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매달 65만원의 기본소득을 국민에게 준다면 매월 65만원의 기본소득이 보장되면 어떨까? 기본소득은 국가 또는 지방정부가 모든 구성원 개개인에게 아무 조건없이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소득을 말한다. 일자리가 없어도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받아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는 기본소득 필요성에 대한 주장은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AI와 로봇, 정보통신의 발...
“삼성 준법위 이재용 면죄부로 이용, 안돼” 4일 국회의원과 시민단체들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재판부가 삼성에게 준법감시위원회 설치와 같은 제안을 상징적으로 훈계 차원에서 할 수는 있겠으나, 어떠한 법적 권한과 책임도 없는 외부기구인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부...
미세먼지·바이러스…마스크 관련 특허출원 증가 매년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비롯해 2003년 사스(SARS), 2015년 메르스(MERS) 그리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까지 이를 막고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증하면서 관련 특허출원도 증가하는 추세다. 4일 특허청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