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폐업에 실직자 증가폭↑…취약고용 위기 신호 최근 비자발적 실업자가 늘어나는 추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자영업자의 감소세가 뚜렷한데, 지난해 폐업자가 100만명에 육박한 사실과 함께 보면 자영업 위기 신호가 뚜렷해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이 최근 입법조사처와 ...
‘도시 야경 보고, 피크닉도 즐기는’ DDP 여름축제 디자인 문화공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도시 야경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로 탈바꿈한다. DDP 어울림광장과 잔디언덕 등에서 쉼터를 제공하고, 영화와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디자인재단은 ...
상반기 공정위 확정판결 승소 과징금 1300억원대 1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법원에서 최종 확정된 판결 43건 중 공정위는 39건을 승소해 90.7%의 승소율을 기록했다. 전부 승소는 36건, 일부 승소는 3건이었으며 패소는 4건으로 집계됐다. 과징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속초관광수산시장 고객에 온누리상품권 지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시장 내 고객쉼터 앞 홍보부스에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50명, 평일에는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카드...
귀농·귀어·귀촌 가구 모두 감소…1인가구 80% 귀농·귀어·귀촌 가구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가구는 1만307가구로 전년 1만2411가구보다 2014가구(△17.0%) 줄었다. 귀농가구의 평균 가구원 ...
EU와 탄소국경조정제도 부담 완화 방안 협의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범부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작업반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최근 유럽연합과의 탄소국경조정제도 협의결과 및 관련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6월 26일 우리 대표단은 유럽연합 집행위원...
가전제품 제조회사, ‘재생원료’ 사용 확대한다 국내 가전제품 제조회사들이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을 통해 순환되는 재생원료의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가전제품 제조사(LG전자, 삼성전자), 재활용업체(씨엔텍코리아), 이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전기·전자제품의 플라스...
‘AI반도체’ 시장 2028년까지 연평균 22% 성장 차세대 성장동력인 AI반도체 시장규모가 2022년 411억 달러에서 2028년 1330억 달러로 연평균 21.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한국의 주력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 한국수...
전세사기 피해 집중 ‘사각지대’ 대책 필요하다 정부가 인정한 전세사기 피해자가 2만명에 육박한다. 전세사기 피해가 청년들에게 집중돼 있는데, 피해를 인정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취약노동자 보호 ‘일하는 사람 권리보장 조례’ 시행 경기도가 플랫폼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약 노동자 보호를 위해 ‘경기도 일하는 사람 권리 보장 조례’를 제정해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사람 권리 보장 조례’는 4차 산업혁명으로 고용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
평생교육…대학, 시민 위한 열린 공간이 되다 “대학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만큼 평생교육원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죠. 앞으로 대학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좀 더 개방된 공간이 될 것입니다.”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태호 원장이...
대형 공공건축 친환경 설계검토 의무화한다 조달청은 공공건축의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분야 설계검토를 강화하기 위해 200억원 이상 대형공사의 설계 적정성 검토 때 친환경분야 자문위원의 검토를 이달부터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설계 적정성 검토는...
일·육아 병행 우수기업 선정, 대기업까지 확대 유연근무 등을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이 대기업까지 확대된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의 ‘...
폐플라스틱 ‘배출-수거-선별’ 체계 개선 필요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지만, 분리배출 기준이 모호해 플라스틱 분리수거가 어려운 점도 있어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발생량이 늘고 있는 폐플라스틱을 최대한 재활용하기 위해 ‘배출-수거-선별’ 체계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
연체율 급증하고 개인회생신청도 12만건 넘고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10년 내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여기에 지난해 개인회생 신청은 12만건을 돌파하는 등 개인채무 위기가 확대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1%로 4월말(0.48%)보다 ...
중소기업 76곳 ‘스마트공장 구축·컨설팅’ 지원 경기도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자로 중소기업 76개사를 선정하고, 하반기부터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43개사가 지원해 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경기도는 스마트공...
차량 리콜 전 수리해도 비용 보상 가능해진다 앞으로 자동차 결함 시정(리콜) 전에 미리 차량을 수리한 소유자도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16일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과 시행령이 오는 2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 제작자가 배출가스 관...
증권사 직원 개인계좌로 돈 넣었다가 사기 피해 고수익으로 현혹하며 개인계좌로 입금을 유도하는 증권사 직원들의 사기 행각이 반복되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하고 나섰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PB 등 증권사 직원이 고객 및 지인 등에게 주식, 파생상...
청년 취업난 더 심해졌다…‘3년째 미취업’ 증가 학교를 졸업한뒤 3년째 미취업 상태에 있는 청년들의 비중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첫 취업까지의 소요기간도 길어졌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15~29세 청년 중에서 ...
‘K-푸드’ 기업이 가장 수출하고 싶은 국가는 코트라가 최근 ‘SEOUL FOOD 2024’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K-푸드 수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K-푸드 기업이 선호하는 수출지역은 북미,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유럽, 중남미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