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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공급시설 사업자 7억원
[전국/환경공단] 2월3일부터 접수 시작
- 기사입력2014-01-15 12:11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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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이 천연가스 공급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7억원까지 융자한다고 14일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천연가스공급시설 또는 수소 공급시설 및 그 부대시설을 설치하려는 사업자다. 지난해에 융자승인을 받았으나 예산 조기 소진으로 대여하지 못한 시설도 이번에 융자신청을 할 수 있다. 또 지난해에 가스공급시설을 설치 중이었거나 도시가스 충전사업 사업개시 신고를 완료한 업체 역시 이번에 융자신청을 할 수 있다.
금리는 변동금리이며 조건은 5년거치 10년상환이다.
신청기간은 2월3일 오전 9시부터 접수마감이 공고될 때까지다. 총 융자규모는 120억원으로 책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공단(문의: 032-590-33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환경공단 융자관리시스템(http://loan.keco.or.kr)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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