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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피해기업 특례보증
[전국/중기청] 정책자금 상환 1년6개월 유예조치도
- 기사입력2014-01-29 09:41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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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최근 조류독감으로 피해를 입은 가금류를 가공·유통·판매 등을 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00만원 이내에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해 중소기업의 기존 정책자금 대출금에 대해서는 1년 6개월 범위 내에서 상환 유예도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축산관련 서비스업(가금류), 도축업(가금류 도축업), 가금류 가공 및 저장처리업, 동물용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가금류사료 등), 산업용 농축산물 및 산동물 중개업(가금류), 가축사료도매업(가금류사료), 산동물도매업(가금류), 육류 도매업(가금류), 육류 가공식품 도매업(가금류), 육류 소매업(가금류 소매업), 일반 음식점업 중 가금류 취급업소, 치킨전문점 등이다.
특례보증은 지원한도 내에서 100% 전액보증으로 이뤄진다. 신청기간은 자금소진 또는 사업 종료시까지다. 예산은 500억원이 책정됐다.
접수는 특례보증의 경우 사업장 소재지의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상환유예는 사업장 소재지의 중소기업진흥공단 각 지역본부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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