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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2곳 중 1곳 “올해 직원 충원 없다”
신입은 ‘입사의지’ 경력은 ‘실무경험’ 보고 뽑는다
- 기사입력2015-03-20 12:51
이혜원 기자 (dipsy@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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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올해 직원 충원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 2015년 채용계획
대상: 중소기업 389개사 <자료=잡코리아> ©중기이코노미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종업원 300인 미만 중소기업 389개사를 대상으로 2015년 직원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50.6%가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곳은 44.7%였으며 나머지 4.6%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올해 직원을 채용할 예정인 174개사 중 50%는 ‘신입과 경력 모두 채용한다’고 답했다. ‘신입만 채용 한다’는 기업은 27%, ‘경력만 채용 한다’고 답한 기업은 23%로 집계됐다.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5명 미만’이 57.5%로 가장 많았고, ‘5~10명 미만’이 26.1%로 뒤를 이었다. 채용직무(복수응답 가능)는 △영업 29.9% △영업관리 24.6% △생산·현장 18.7% △재무회계 17.9% 순으로 나타났다.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한 기준(복수응답 가능)은 ‘입사의지와 적응력’(46.3%)이 꼽혔다. 이어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등을 통한 ‘실무경험’(42.5%)과 ‘직무분야 전문지식’(27.6%)을 기준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경력사원 채용규모도 ‘5명 미만’이라는 기업이 64.6%로 가장 많았다. 채용 직무(복수응답 가능)는 마케팅이 19.7%로 가장 많았고 △영업관리 18.9% △재무회계 18.1% △영업 17.3% △시스템운영 15.0% △생산현장 15.5% 순으로 많았다.경력사원을 채용할 때는 ‘지원 분야 실무경험’(65.4%, 복수응답 가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전문지식 33.9% △동종업계 경력 31.5% 등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