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소상공인 10명중 7명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필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은 매출감소,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단계 격상에 우려를 나타냈다. 또 10명의 소상공인 중 7명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중소...
중고차시장까지 넘보는 현대·기아차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한국車매매연합회)가 자동차매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앞두고, ‘중고차시장의 대기업 진출’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사옥 앞에서 9월1일부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대폭 증액된 중기부 예산안, 방향은 괜찮은데 경영구조개선을 동반하지 않은 정책자금 지원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부채의 악순환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시행착오를 통해 이미 경험했다. 골목시장으로 소비자 발길을 돌리기 위해 시행했던 많은 정책 또한 미봉책에 머문 경우도 태...
건설·벌목 사업장 산재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8월7일과 1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소재 건설업·벌목업 사업장의 조속한 기업 정상화를 위해 산재보험료 납부기한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우 피해사업장은 별도의 납부기한 연장신청없이 ...
디지털 경제…중기부 내년 예산 17조3493억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3조9853억원(29.8%) 증가한 17조3493억원으로 편성하고, 1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중기부는 2021년 예산안 편성과정에서 세계경제의 디지털 경제로의 급격한 변화에 맞춰 “혁...
직전 3년보다 늘어난 투자액 13%를 세액공제 [중소기업이 주목해야 할 세법개정안㊤] 올해 정부 세법개정안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소기업이 관심을 갖고 장기적으로 대비해야 할 세제개편 사항들이 눈에 띈다. 당장 올해 투자계획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투자세액공제...
노동자·시민이 발의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본부’가 안전한 일터와 사회를 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10만 입법발의 운동에 나섰다. 운동본부는 1일 참여연대 아름드리 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년 2400명의 산재사망, 세월호 참사, 가습기 ...
중기 일자리 ‘불안불안’ 대기업과 안정성 격차 커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청년구직자의 호감도가 여전히 대기업 일자리와 격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안정성 부분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 호감도는 52.6점으로 대기업 75.5점 대비 22.9점의 격차를 보였다. 2016년 첫...
코로나 경제위기…취약부문에 충격 집중될 것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펜데믹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확실치도 않은 상황. 경제위기 장기화에 대비해 경기 방어적 전략에서 경기 진작을 도모할 수 있는 성장론적·공격적 분야의 비중을 높이자는 지적이 나온다.
공시대상기업집단…우회출자 증가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의 사각지대가 확대됐다. 공익법인이나 해외계열사 등을 통해 우회적으로 지배력을 강화하는 사례도 늘어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총수일가가 4%미만 적은 지분으로 계열사 출자 방식 등을 악용...
배터리시장 90% 장악한 韓中日 주도권 싸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정책으로 배터리시장이 주목을 받는다. 이차전지는 제2의 반도체로도 불리며 미래 먹거리로 부상했다. 전세계 생산량의 90% 이상을 생산하는 한·중·일 간 주도권 다툼도 치열하다. ...
야간에는 무인운영 스마트슈퍼 스마트슈퍼 시범점포는 주간에는 점주가 직점 운영하고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혼합형 무인점포 모델로, 무인운영에 필요한 스마트 게이트(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보안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을 점포당 최대 1000만원...
코로나19로 근로시간단축제 활용 급증 ‘워라밸일자리장려금’은 주당 소정근로시간을 15∼35시간으로 단축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간접노무비, 임금감소보전금,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1년(대체인력은 1년 2개월) 간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31일로 사용기간 종료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된다. 행정안전부는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사용되지 않은 긴급재난지원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 반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급된 긴급...
방역전선 교란하는 어떤 책동도 용인할 수 없다 국가의 존립을 사수하기 위한 방역전선을 교란하려는 사소한 책동마저도 용납할 여유가 없다. 국민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한 방역활동을 방해하려는 집단은 즉각 격리돼야만 우리 공동체가 숨을 쉴 수 있다. 개신교를 포함 모든 종교의 자...
1인가구 비중…대전이 가장 높고 경기도 가장 낮아 지난해 1인가구의 비중이 전체의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1인가구의 비중은 30.2%다. 2005년 이전 가장 주된 유형의 가구는 4인가구였으나, 2010년에는 2인가...
“이재용 담당검사 전보…면죄부 줄까 우려된다” 검찰인사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이복현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경제범죄형사부장이 대전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조사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대해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가 28일 논평을 통해 ...
비대면 숲 해설 프로그램 ‘홍릉시험림 보물찾기’ 국립산림과학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달라진 일상을 살아가는 국민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홍릉숲 비대면 숲 해설 프로그램 ‘홍릉시험림 보물찾기’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홍릉시험림 보물찾기는 전시원에 비치된 식물해설 카드에 ...
민간기업 재택 권고…수도권 음식점 영업제한 30일부터 한시적으로 수도권 음식점과 카페의 영업이 제한된다. 공공부문은 인원의 3분의 1 이상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민간기업에도 재택근무를 권고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3...
“고용유지지원금 종료시 대체사업 통해 지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8일 정책점검 회의에서 “최근에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8개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지정기간을 6개월 연장하고, 해당 업종의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도 60일 연장했다”며, “일반업종의 경우에도 고용유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