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블로그 쇼핑몰…숫자·부정어 활용 시선 끌어라 블로그 쇼핑몰 창업이 새로운 온라인 창업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블로그는 일기를 쓰는 것과 같은 개인채널이지만, 파워블로그 등을 통한 비즈니스 성공사례들이 나오면서 일반인도 쉽게 무료로 만들 수 있는 블로그에 관심을 보이고 ...
“빚, 힘들어 하지 마세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상담센터는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통해 서민들의 가계부채 증가를 예방하고, 빚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개인파산면책 및 개인회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 나아가 이들이 다시 일어서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
폭행 성추행 ‘오너리스크’ 떠안는 가맹점 속앓이 오너리스크로 인한 가맹점주의 손해를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일례로 가맹점이 본사의 명성이나 신용을 훼손하는 경우 본사는 가맹점에 대한 계약해지 결정이 가능한데, 본사가 가맹점에 피해를 준 ...
신세계 “emart24 매년 천곳 출점”…골목침해 논란 신세계 계열의 편의점 ‘위드미’를 ‘emart24’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앞으로 매년 1000개 이상의 신규출점을 하겠다는 계획도 밝혀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성영 이마트24 대표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
전기차 5년만에 35배 ↑…세컨드카 보유도 증가 국내 친환경 전기차 등록대수가 5년만에 35배 늘어났다. 국토교통부가 13일 발표한 자동차 등록대수 현황을 보면, 2017년 6월말 기준 전기차 등록대수는 1만5869대로, 2012년 6월말 기준 458대에서 매년 3000대씩 증가한 셈이다. 또 전기...
면세점…꼭대기에서 바닥까지 썩은 공직사회 공공의 이익에 귀속돼야 할 특허권의 대가가 대통령에서부터 말단 공무원까지 개인의 치부로 돌아가는데, ‘공복’중 어느 누구도 반발하거나 이의을 제기하지 않았다. 행정부가 독점하고 이미 발급한 숱한 특허권, 허가·인가권이 감사원 결과에서 확인된 것과 같은 불법적인 방법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믿기에는 감사결과...
“사회적기업 인증 폐지해 저변확대·기업육성” 새 정부에서 사회적경제가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사회적경제의 성장 및 확대를 가로막는 사회적기업 인증제도를 폐지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인증제를 폐지해, 인증 문턱을 넘지 못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
유통, 정교한 데이터로 ‘일반’ 보다 ‘개인’ 초점 출산에 앞서 아마존의 ‘베이비 레지스트리(Bqby Registry)’에 등록하면, 출산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후 아마존 패밀리에 가입하면, 유아용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학생이 되면 ‘아마존 스튜던트’와 ‘아마존 시...
대화형 커머스 ‘챗봇’ 서비스, 데이터 존재가 핵심 챗봇(Chatbot)은 대화형 커머스(Conversational Commerce)에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이나 라인과 같은 메신저플랫폼을 활용해 메시지, 목소리를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보여줌으로써 고객과 챗봇의 상호 양방향 소통을 통한 상거래를 지...
“밥하는 아줌마” 노동이 얼마나 고마운 것인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이다. ‘어머니의 파업’은 잠시 떠났다 다시 돌아올 자리가 있는 정규직의 파업이었지만, 그들은 어쩌면 다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는 불안한 자리를 걸고 시작한 싸움이다. ...
개국 2주년 공영홈쇼핑 사회공헌 바자회 열어 공영홈쇼핑이 개국 2주년을 맞아 우수협력사 상품을 알리는 바자회를 12일 국회에서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공영홈쇼핑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단체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먹는 장사 남는 장사? 외식업 편중 대기업 가맹 대기업집단에 속하는 프랜차이즈의 절반이 외식업에 편중돼 있고, 나머지 상당수는 도·소매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2일 발표한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등록현황’을 보면, 2017년 기준 대기업집단에 속하는 가맹본부가...
“수조원 상속·증여 삼성·현대가 낸 세금은 창피” 문재인 정부의 핵심과제인 일자리창출과 소득재분배를 위해서는 재벌기업과 고소득자에 대한 증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조세재정연구원이 11일 주최한 ‘일자리창출 및 소득재분배 개선을 위한 조세정책 토론회’에...
대기업에 끌려다니는 적합업종 이대로 안된다 적합업종 법제화를 위해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안’과 같은당 우원식 의원의 ‘중소기업·중소상인 적합업종 보호에 관한 특별법안’이 20대국회에 상정돼 있다. 11일 서울...
‘朴’-기재부-관세청 공모…면세점 ‘불법’ 선정 지난 2016년 서울지역에 신규로 배정된 면세점 특허권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기획재정부 그리고 관세청이 공모해 서류조작 등 온갖 불법적인 방법으로 면세사업자에게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감사원이 발표한 ‘면세점 사업자 ...
‘청년내일채움공제’ 中企 구인난 해소 도움됐나 국가재정으로 이뤄지는 사업인 만큼 깐깐한 심사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십분 공감한다. 하지만 중소기업으로 청년 구직자들이 몰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본래의 취지를 달성하기 고민이 더 필요한 대목이다. 청년 구직자들이 중소기업 취직을 꺼리는 이유는 열악한 근무환경, 낮은 복지수준과 임금 등이 대표적이다....
아등바등 했지만…SKT KT 골목침탈 속수무책 현재 통신기기 도·소매업은 대기업의 골목시장 진출로 애를 먹고 있다. KT는 2007년 지분 100%를 출자한 자회사 엠엔에스㈜를 통해 시장에 뛰어들었고, 이후 KTCS㈜, KTIS㈜, KT링커스㈜를 설립해 골목상권 침탈을 가속화하고 있다. SK...
방사성 오염물질 제거 흡착제 특허출원 급증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내외에서 방사선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세슘과 같은 방사성원소를 제거하는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슘은 핵분열시 발생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로, 반감기가 30년에 이...
4차 산업혁명 일자리…직업교육에 주목하자 인간의 노동을 기계가 대체하는 자동화 등 기술의 발달은 늘 일자리 대체 논란을 불러왔다. 현재 진행중인 4차 산업혁명도 마찬가지다. 일례로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은 그 진행정도에 따라 운전기사의 일을 대신할 것이다. 하지만 반드시 ...
‘부자증세’ 저항있어도 공정한 사회로 가야한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있음에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심의 시장질서를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기에 주저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모두 지불여력 압박감 때문에 새 정부가 추구하는 소득주도 성장에 선뜻 동참하기 어려운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