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정노동 강도 1위 ‘텔레마케터’
감정노동 강도를 숫자로 환산해 직업별로 순위를 매긴 자료가 나왔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730개 주요 직업의 감정노동 강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텔레마케터(전화통신판매원)가 감정노동의 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 뷰티업계 손댄 카카오…뷰티솔루션 기업 인수
카카오가 내년 상반기 뷰티업계 O2O(Online to offline) 시장에 진출한다. 카카오는 뷰티숍 고객관리 솔루션 분야 1위 기업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이 뷰티숍 솔루션업체인 ‘하시스... - 창업비용 평균 2.3억…본인자금 비중 86%
창업을 하는데 평균 2억원 이상 소요되고 창업자금의 대부분은 본인이 조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2년 기준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업 시 평균 소요자금은 2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업종... - 보험금 늦게 줄수록 최대 8% 지연이자 가산
내년부터 정당한 이유없이 3개월이 지나도록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게 되면 보험회사는 현행 보험계약 대출이자에 8.0%의 ‘지연이자’를 붙여 지급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내년 1월부터 보험사가 보험금을 늦게 지급할수록 높은 가산금... - 정부발주 공사, 최저가→종합심사낙찰제로
정부가 발주한 공사 분야의 최저가낙찰제가 종합심사낙찰제로 전환된다. 12일 기획재정부는 종합심사낙찰제의 도입 근거를 마련한 국가계약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종합심... - 롯데 신동주 “광윤사 주총서 신동빈 해임”
롯데그룹 형제의 난이 재점화될 조짐이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일본 광윤사 이사에서 해임한다. SDJ코퍼레이션은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광윤사의 ... - 건강보험 진료비 年 54조…노인 진료비 37%
건강보험 진료비의 37%는 노인진료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14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54조4272억원으로 2013년보다 6.8% 증가했다. 이중 65세 이...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곳곳서 반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공동선언과 기자회견이 잇따르고 있다. 국정화에 반대하는 역사학과 학생들이 12일 역사학도 공동선언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발표한데 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이날 종로구 기... - 주문건수 늘었지만 싼 주식에 개인투자자 몰려
올해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주식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12일 발표한 ‘개인투자자 대량주문 현황(코스피시장)’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달 6일까지 개인의 일평균 주문건수는 284만6753건으로 지난해... - 민생침해 ‘프랜차이즈·학원’ 세무조사 착수
전국에 100여개의 가맹점을 둔 A사는 퇴직을 앞둔 베이비붐 세대 등 예비창업자들과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과장광고를 통해 계약을 한후 인테리어 시공을 본사가 직접하고 실제 비용보다 많은 인테리어 공사비를 청구해 영세가맹점의 경... - 스타트업 中 투자유치 항공·숙박비
코트라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으로, 제품이나 서비스가 상용화 단계에 있어야 한다. 아이디어 단계인 기업은 제외... - 대포통장 사기혐의 금감원 통보후 은행서 검거
은행 영업점에서 현금 인출을 시도하던 대포통장 사기혐의자가 검거됐다.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대포통장 의심 거래에 대한 통보를 받고 해당 사기혐의자를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에 한 ... - 전자담배 외관보호 ‘케이스’ 특허출원 늘어
담배가격이 오르고 금연구역이 확대되면서 관심이 높아진 전자담배의 특허출원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허청이 11일 발표한 전자담배 특허출원 동향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의 전자담배 관련 특허출원 ... - 정비사업조합 공사·용역 전자입찰제 도입
정비사업 용역계약 등의 문제점을 뿌리 뽑기 위해 서울시가 정비사업조합의 공사·용역 계약에 대해 전자입찰제를 도입한다. 서울시는 지난 6월 발표한 ‘주거관리분야 공공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정비사업조합의 공사·용역 계약에 대한... - 지자체와 함께 중소기업 어려움 해결 나선다 지방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해소방안을 찾는 지자체장 간담회가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 초청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6개 지역에서 2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원전확대 반대, 재생에너지 전환 촉구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상징인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 3호’(855t)가 부산항 1부두에 정박 중인 가운데 그리피스가 후원자들을 초청해 선박을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그린피스가 처음으로 직접 설계·건조한 뒤 2011년부터... - 외국법인 美日 각 404개로 전체 절반 육박
외국법인의 국내지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중 미국과 일본의 법인이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최근 조기 공개한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법인 국내지점은 1770개로 2013년보다 2.8% 늘었다. 1770... - 법인 세액공제금액 6.7% 감소…中企 0.6% 줄어
지난해 법인 세액공제금액이 6.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8일 조기 공개한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의 세액공제금액은 7조3765억원이었으며 이는 2013년 7조9077억원에 비해 6.7% 감소했다. 대기업을 포함한 일반법... - 옛 국세청 터 역사문화공간으로 바뀐다
예전 국세청 별관으로 사용되던 공간이 역사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서울시는 철거된 옛 국세청 별관 터에 대한 설계를 공모하고, 최근 심사를 통해 Terminal 7 Architects(미국 건축사무소)의 ‘서울 연대기(Seoul Chronicle)’... - 농림· 연구개발 분야 보조금 부정수급 많다
한우농가의 폐업지원금을 받기위해 사육하던 한우를 다른 농가에 처분한 것처럼 속여 보조금을 받거나, R&D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지인명의를 빌려 유령 자회사를 통해 연구비를 횡령한 의혹 등 농림과 연구개발 분야에서 보조금 부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