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대기업 계열사 5개월만에 첫 증가…1684개 지난해 11월이후 5개월만에 대기업 계열사가 처음으로 증가했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63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 소속회사는 지난달 말 현재 1684개로 한달새 7개 늘었다. SK, CJ 등 7개 대기업이 총 12개사를 계열사로...
“네이버 지식인 누른” 공부친구 앱 ‘바로풀기’ “네이버 지식인보다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올라오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2012년 제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3년 대한민국 모바일 앱 어워드에서 3월의 으뜸앱으로 선정된, (주)바풀(구 아이앤컴바인)이 ...
중기경쟁 조달, 기술 중심 ‘종합평가’ 전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의 다수공급자계약제도 2단계 경쟁평가에서는 종합평가 방식으로 납품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자간 경쟁품목은 중기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제품을 직접생산하는 중소기업만 입찰에 참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해 기준 MAS 시장 조달규모는 6조원 내외며, 2단계 경쟁평가가 적...
임금근로자 1000만명이 월급 2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 1848만9000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937만1000명이 월 임금 200만원도 못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임금근로자 2명 가운데 ...
예식장 3개월전 취소하면 계약금 전액 환불 이용자의 사정으로 계약을 해제할 경우 총 예식금액 기준 최저 10%에서 최고 100%의 위약금을 배상하도록 한 조항도 손본다. 일반예식장은 해제시점에 따라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수준(10~35%)의 위약금을 배상하도록 했다.
중소기업 채무상환능력, 외환위기후 최악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는 중소기업 비율이 2009년 외환위기 이후 최악으로 기록됐다. 이 상태가 3년간 지속되는 한계기업 비중도 2009년을 포함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외부감사 대상 중소기업으로 한정한 것이어서, 이보다 ...
질책이 아닌 대책을 원한다…엄마들의 행진 엄마들이 길거리로 나섰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 안전한 사회를 촉구하는 엄마들의 행진이었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일대 거리에서 마담방배, 서초엄마들의모임, 자연출산카페 회원들은 유모차를 끌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
근속연수, 중후장대형 길고 유통업 짧다 대기업에 입사해도 근속연수는 겨우 10년을 채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내 30대그룹 계열 대기업 직원 근속연수는 10년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기업 직원 근속연수는 15년을 넘겼고, 유통 식음료 서비스업종은 근속...
‘암 덩어리’는 규제가 아니라 ‘적폐’였다 “내 자식이지만 대통령 자식이기도 하잖아요”라는 절규가 더욱 뼈아프다. 집권 초기부터 창조경제와 규제완화를 전면에 내세우며,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간과한 것은 국민의 입장에서도 한스럽다. 사회 곳곳에 만연한 위험요소에는 귀막은 채 창조경제와 규제완화를 통한 성장 일변도의 정책을 편 것은 두고두고 곱씹어야...
21세기에 재현된 빅토리아 시대 예술 스팀펑크아트(SteampunkArt)展이 오는 5월19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회화와 오브제, 영화, 디자인, 패션, 토이 등 스팀펑크 작품 256점이 작품의 ...
김현수 ‘1000안타’ 쳤지만…두산, 넥센에 역전패 두산 베어스는 지난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5로 패배했다. 이 경기를 통해 두산은 12승11패로 6위에, 넥센은 원정 6연승을 기록하며 15승8패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한도 확대 요구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 투자촉진 및 고용지원을 위한 세제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14년도 정부 세제개편에 반영돼야 할 중소기업 세제개선 과제 54건을 선정해 마련한 ‘2014 중소기업계 세법개정안’을 29일 기획재...
파주 중기 전용 산업단지 준공식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이인재 파주시장, 입주업체 대표, 지역주민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적성 중소기업 산업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파주적성 중소기업 산업단지는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일원 약 47만㎡ 규모다. 중기중앙회는 현재 57개 중소기업이 입주 예정이거나 이미 공장을 건설 중이며, 준공일인 4월말 현재...
해외 지재권 초동 지원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는 해외사업을 진행중인 한국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 지재권 초동대응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해외진출에 따른 지재권 분쟁이 발생했을 때 초동지원이...
홍콩 식품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 충청북도가 지역내 식품관련 중소제조 및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홍콩 식품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기로 하고 5월18일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홍콩식품박람회는 8월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1159개 업...
“정책자금 비중↑, 2016년까지 자금유치 호기” 정부가 올해 벤처펀드 규모를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2조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막상 중소기업들이 벤처펀드의 투자를 받기는 쉽지 않다.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이 기술이 우수한 지, 시장성이 있는지, ...
도서정가제 할인율 기존 19%→15%로 낮춰 도서정가제의 할인율이 낮아지는 등 출판 유통계의 고질적인 문제가 이르면 연말께 개선될 전망이다. 국회 최재천 의원이 발의하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수정한 도서정가제 관련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수정안)이 29일 국회를 통과했다.
공연시작 하루 전 취소된 음악페스티벌 지난 26일부터 27일 그리고 5월3일부터 4일까지 4일동안 경기도 고양아람누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음악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가 행사 전날인 25일 오후 전격 취소됐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진행사인 민트페이퍼가 공개한 공문에 따르면 취소 통보를 받은 시점은 25일 오후 5시54분이었다. 이미 무대가 설치됐고 ...
창업 열풍…1분기 신설법인 최초 2만개 돌파 2014년 1분기 신설법인은 2만761개로 지난해 1분기 1만8984개에 비해 9.4% 늘었다. 지난해 4분기에 1만9238개에 비해서도 7.9%가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622개, 전체 증가분의 14.9%), 연령별로는 50대(634개, 36%)가 증가세...
조달용 PE·PVC관 품질관리, 기업 부담 줄인다 경질폴리염화비닐관(PVC관), 폴리염화비닐이음관(PVC이음관), 폴리에틸렌관(PE관), 폴리에틸렌제관이음(PE관이음) 등 4개 품명에 대한 품질관리가 전문기관 검사에서 조달청 직접검사로 전환된다. 조달청은 이번 직접검사 전환으로 전문검사기관에 지급하던 검사수수료와 출장비 등 연 30%의 납품검사 비용이 절감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