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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공공기관 개인정보 안전조치 강화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강화된 안전성 확보조치 시행일이 약 3개월 후인 9월15일로 다가옴에 따라, 안전조치 의무규정을 위반하지 않도록 해당 사업자·공공기관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5월 자동차수출액 65억불…전년동월 대비 4.8% ↑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5월 자동차 수출액은 6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계는 308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7% 늘었다. 친환경차 수출 약진이 눈에 띈다. 5월 친환경차 수출...
내 스마트폰이 작은 인공지능…온디바이스 AI [온디바이스 AI㊤] 온디바이스(On-Device)는 ‘기기 자체에서 작동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즉 온디바이스 AI는 중앙 서버나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개인용 기기인 스마트폰, PC 등에서 AI 서비스를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이 목적인데 최저임금 취지는 ‘근로자에 대하여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여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꾀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돼 있다. 경영악화로 최저임금 마저 지급할 여력이 없는 사업장이 있다면, 이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최저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
‘시스템반도체 OSAT’ 분야 기술개발 기업 공모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시스템반도체 외주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OSAT) 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외주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OSAT)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설계와 제조 이후 생산된...
대중 경상수지 적자 300억불 돌파…역대 최대 지난해 한국이 중국과의 거래에서 2년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 21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적자 폭이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3년 지역별 국제수지(잠정)’에 따르...
발전 등 손실발생 공기업 9곳 임원 성과급 삭감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공기업 9곳의 임원 성과급이 삭감됐다. 기획재정부는 19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의결했다. 먼저, 지난해 재무위험기관 14곳 중 2023년 당기순손실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업에 필요·맞춤형 지원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에 입찰 등록, 인증·규격, 물류·통관, 현지·실증, 법률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이하 맞춤형 지원사업)은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조달기업 수요에 적...
내년도 최저임금 드디어 ‘1만원’을 넘을지 관심 [정원석 노무사의 노동정책 풀이] 내년도 최저임금이 드디어 ‘1만원’을 넘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2024년 현재 최저임금은 9860원이다. 불과 140원 차이다.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68%는 내년 최저임금이 1만1000...
‘무료배달’로 배달앱 시장 경쟁 심화되고 있다 배달비 부담으로 배달앱을 떠나는 소비자를 잡기위해 배달앱 업체들이 무료배달 경쟁을 벌이면서, 배달앱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19일 발표한 배달앱 시장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배달앱 사용자 ...
침수 예상 지하차도에 ‘자동 진입차단장치’ 설치 경기도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추가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일부 지하차도에 자동 진입차단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9월부터 올해 초까지 경기도가 지하차도를 전수 조사한 결과, 경기도내 303개 지하차도 중 221...
냉동김밥부터 떡볶이까지…세계로 뻗는 K푸드 K-푸드는 이제 전 세계의 입맛을 움직이는 대명사가 됐다. 맛은 기본이고, 영양소가 충분히 배합돼 있어 건강식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무엇보다 트렌디하다는 점이 해외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해외에서 K-...
공정위 협조 과징금 줄여주는 ‘협조 감경’ 조건 강화 공정거래위원회 심의에 협조할 경우 과징금을 깎아주는 ‘협조 감경’ 조건이 현재보다 강화된다.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의 ‘과징금부과 세부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오는 7월8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는 공정...
일부 마스크 품질 미달 “구매 시 확인해야” 시중에 유통되는 의약외품 마스크 50개 중 5개는 품질 기준 미달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5월 보건용(KF80·94), 비말차단용(KF-AD), 수술용 등 마스크 50개를 대상으로 색소·형광증백제·폼알데하...
출산 의향도, 육아에 필요한 요인도 ‘시간’인데 여당이 52시간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법개정 추진을 예고하고 나섰다. 정부가 추진하다 중단된 52시간제 완화의 불씨를 여당이 되살려내는 모습이다. 17일 추경호 원내대표는 “획일적인 주 52시간 규제의 유연한 적용에 관해서 근로기준...
국가경쟁력 67개국 중 20위…작년보다 8단계 상승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이 67개국 중 20위라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OECD 국가 및 신흥국 총 67개국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
상가 ‘권리금’ 회수…임대인이 거절을 했는데 [상가변호사닷컴의 상가법이야기] 오랜 기간 가게를 운영하다 이만 정리하고 나가고자 할 때, 상가세입자들은 영업 양도양수를 계획한다. 가게를 인수할 후임자를 구해 양도양수계약을 체결하고 이 후임자가 건물의 새로운 임차인...
돌봄·교육·체험 한 번에…‘다놀자 방학캠프’ 운영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여름방학 돌봄 프로그램인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놀자 방학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자녀 돌봄과 교육, 현장 체험활동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
한 장면에서 다음 장면으로…영상은 환영을 만들어 [박선호의 터치…손의 일] 편집기의 한쪽에는 이 낡은 필름이 감겨있는 릴을, 다른 쪽에는 빈 필름 릴을 장착하고 램프를 켰다. 그 다음 손잡이(Reel Arm)를 돌리기 시작했고, 검은 바탕의 타이틀 페이지가 떠올랐다. 몇 초 후, ...
현실이 된 ‘ESG 공시’…또 미룬다고 될 일인가 대한상의가 17일 발표한 보도자료의 제목이다. ESG 공시를 대기업에 한해 의무화하는 조치를 현재 예정된 2026년 이후보다 더 늦게 시행하자는 의견들이 다수인 것을 알 수 있다. 기업들의 준비가 아직 부족하다면 그 자체로도 곤란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