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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홀딩스, 670억원대 피소 공시
파주 당동아파트 관련 채권 청구 소송
- 기사입력2015-03-09 11:11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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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홀딩스가 670억원 대의 피소사실을 9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소송의 원고는 웅진홀딩스와 소송담당 자회사인 태승엘피에게 670억원과 2012년 10월27일부터 소장송달일까지는 연 6%, 그 다음날부터 완제일까지는 연 20%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다.
이 소송은 파주 당동아파트를 시공하던 극동건설이 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발생했다. 극동건설에게 자금보충약정을 체결했었기 때문에 웅진홀딩스가 공동피고로 피소됐다.
웅진홀딩스는 이 채권이 “회생채권조사확정재판이의소송에서 회생채권부존재로 결정된 바 있다”며 “이에 대해 원고가 별소로써 공익채권임을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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