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

코로나19 사태로 준비 못한 주주총회…연기 가능 “소집통지, 코로나19 등 비상사태 발생시 일정/장소 변경 및 기타 집행 관련 세부사항은 대표이사에게 위임함”LG전자가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겠다고 공시하면서 덧붙인 내용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주주총회를 열기로 한 LG트윈...
수출입 기업 AEO로 지난해 3858억원 혜택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로 인증받은 286개 수출입기업들이 지난해 3858억원의 비용을 절감해, 기업당 13억5000만원의 경제적 혜택을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관세청이 수출입...
소상공인 임대료 깎아주면, 인하액 50% 세액공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자, 정부가 깎아준 임대료의 절반을 세액공제해주겠다고 나섰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코로나19 관련 민생·경제 종합대책 합동브...
서울시 공공상가 임대료 6개월간 50% 인하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서울시 재산인 지하도·월드컵경기장·고척돔 등의 상가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소유 지하철·임대아파트 상가 임대료를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간 50% 인하한다. ...
임직원 시민단체 후원금 사찰…삼성의 사과 삼성그룹은 28일 계열사 공동명의 입장문을 통해 “2013년 5월 구 삼성 미래전략실이 특정 시민단체들에 대한 임직원 기부 내역을 열람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2019년 12월 1심 법원은 삼성전자서비스노조 ...
지난해 서울시 상가임대 분쟁원인 1위…계약해지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분쟁조정위에 접수된 안건은 총 180으로, 이는 전년 154건보다 17% 증가한 수치다. 2017년 77건에 비해서는 2.4배 늘었다. 이중 조정성립은 91건(50.6%), 각하 72건(40%), 조정불성립 17건(9.4%)이었다. 분쟁조정...
사무실로 제한한 노동관행…반드시 효율적인가 사무실에서만 일했던 노동관행이 효율적이지만은 않다는 사실. 그리고 그 같은 관행을 바꿔야한다는 시대적 흐름을 인정해야 한다. 업무수행에 비효율적인 조건을 제거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 일, 기업 최고경영자가 판단하고 결...
방사청, ‘무기획득 조달부처’에 머물러선 안돼 트럼프 행정부가 ‘경제와 안보 일체화’와 ‘자국 이익 최우선’ 기조를 고수함으로써 미국의 국제적 리더십은 약화됐고, 세계 안보의 불안정성 또한 커졌다. 이에 우리 군도 방위산업 핵심기술 육성을 통해 ‘고비용·저효율’ 구조에...
“대기업의 영화 배급·상영 겸업을 금지해야” 제2의 봉준호 감독 배출을 위해 대기업의 영화배급과 상영 겸업을 금지해야한다는 선언에 영화인 1325명이 동참했다.‘영화산업 구조개선 법제화 준비모임’은 영화인들이 참여한 서명운동 결과를 26일 기자회견에서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소상공인·자영업자 무너지면 다음은 대기업”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전순옥 위원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 위원장은 27일 밝힌 성명서를 통해 “전국의 자영업자,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추경, 코로나 피해 中企·소상공인 예산 늘려야 코로나19 대응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확보돼야 한다. 추경예산 편성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면서 속도가 붙었다. 의료보건 관련 예산이 제1순위겠으나, 중소기업 지원예산도 확대해야한다.
“마스크 공적 판매처에 편의점·마트 포함해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마스크 수급안정 추가조치’를 통해 지역별로 이르면 27일 오후부터 500만장의 공적마스크를 추가로 공급한다. 이와 관련 27일 한국편의점네트워크는 일반시민의 ...
코로나19 ‘광풍’, 황교안·보수언론이 더 키웠다 중국봉쇄란 선동만 하지 말고, 그 조치가 왜 필요한지 합리적 근거를 제시해라. 국가결정이 무게를 갖는 이유는 막연한 추론이 아닌, 실증적인 자료와 함께 정당한 명분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법 사각지대 있는 통신판매중개업자 규율 필요 한국법제연구원이 지난해 실시한 ‘전자상거래 불공정거래 행위 현황과 판매자 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온라인쇼핑몰에 입점한 사업자들의 60.8%가 불공정거래 행위를 경험했다. 불공정거래 유형을 보면, 광고비 등 비용 및 판매수수...
쌍용차 해고자 복직, 이제 정말 끝나나? 쌍용차 46명의 마지막 해고자 복직이 5월로 가닥이 잡히자, 참여연대가 “해고노동자 복직약속이 온전히 이행되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24일 쌍용자동차는 1월1일부터 무기한 휴직 상태였던 46명 복직대기자에 대해, 부당휴직...
코로나19…불안감 속 성숙한 시민의식 돋보여 중기이코노미는 주말이 지난 후 본격적인 일상생활이 시작된 24~25일 양일간 경기남부권인 수원시와 용인시, 안성시에 위치한 대형마트와 골목상권을 찾았다.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몰리기 시작했지만 흔히 말하는 사재기 수준은...
교통위반과태료 고지~납부 모바일로 한번에 그동안 종이 등기우편으로만 전달됐던 주·정차, 전용차로 위반 차량 등 교통위반 과태료 고시서를 스마트폰으로 받고 납부까지 한번에 할 수 있게 됐다. 본인명의 스마트폰 가입 납세자인 경우 별도 신청이나 앱 설치 필요없이 문자(MMS...
2024년까지 중견기업 6000개로 늘린다 정부가 2024년까지 중견기업을 6000개로 늘린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2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1차 계획은 2015년 당시 중소기업청이 수립한 바 있으며, 산업부가 만...
AI판례예측 서비스로 ‘나혼자 소송’을 도와준다 [예측판례제작소 양준희 대표] 우리나라에서는 한해 680만건의 재판이 이뤄진다. 이중 경제 사정 등으로 변호사를 고용하지 못하는 사건은 약 500만건,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최근 이러한 ‘나홀로 소송’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
상인의 말,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게 돈 버는 것” 답은 한가지다. 기본 체력을 키워야한다. 체력 단련의 시작은 정확한 자가진단이다. 마찬가지다. 재난 상황이 벌어진 경우, 그에 맞춰 나온 단기적인 정책은 미봉책일 뿐이다. 소상인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근본적인 해결책은 찾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