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기업투자, 금리만으론 유인 어렵다” 금리정책 등 경기부양책만으로는 기업투자를 유도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투자 부진의 주요 원인은 기업의 위험회피 성향과 구조적 문제가 더 크다는 것이다. 한국은행 김좌겸 선진경제팀 과장과 곽준희 조사역이 12일 발표한 ...
R&D 현황 담은 ‘산업기술통계요람’ 발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국내외 R&D 통계를 정리한 2015년판 ‘산업기술주요통계요람’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요람에는 우리나라와 주요 국가의 연구개발투자 및 연구인력 현황과 기술무역, 지식재산권에 관한 통계가 담겼다. 1장에...
이완구 임명동의안, ‘텅빈 가결’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12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여당 단독으로 채택했다. 특위 위원장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은 이날 오후 1시50분께 국회에서 새누리당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단독으로 회의를 열고 ‘이...
로컬푸드·꾸러미 등 농산물 新유통경로 뜬다 농산물 신유통경로가 농업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신유통경로란 도매시장이나 대형마트가 아닌 로컬푸드 직매장, 꾸러미, 직거래장터, 사이버 쇼핑 등의 대안 유통경로를 말한다. 온라인, 회원제,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마케팅 방...
중국인 매입에… 제주도 1%는 외국인 땅 외국인 소유 토지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제주도(566만㎡)였다. 중국인들의 입김이 거세지면서, 외국인 소유 토지가 전년 대비 51.6%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주도 면적 중 0.9%가 외국인 보유 토지다. 국토교통부는 “제...
퇴직연금 100조원 돌파… 도입률은 16% 불과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이 지난해 100조원을 넘어섰으나 이를 도입한 사업장은 16%에 불과하다는 자료가 나왔다.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퇴직연금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107조6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
환경시설 짬짜미 태영·현대 등 과징금 75억 태영 등은 고양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설치사업 입찰에서 사전에 투찰률을 합의해 가격경쟁을 피해가기로 했다. 이들은 합의한 금액대로 투찰해 태영건설이 94.89%의 높은 투찰률로 공사를 낙찰받도록 손발을 맞췄다. 코오롱 등은 ‘청...
지하철에 널린 ‘비포&애프터’ 의료광고 더 이상 못본다 그동안 흔히 볼 수 있었던 ‘비포&애프터’성형광고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미용 성형수술을 하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환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대책을 반영한 ‘의료법 시행령&...
설날 당일에 경복궁·덕수궁·종묘 무료입장 설날을 맞아 문화재청이 운영 중인 궁궐과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 문화재청이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설날 당일인 오는 19일 무료로 개방하고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설날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자유롭게 관람...
중소 프랜차이즈, 海外시장 걸음마 떼는 법 . 해외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중소기업들도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에 이점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제대로 된 파트너를 만나는 일이 쉽지 않다고 토로한다. 김지혜 팀장 역시 “모든 조건을 갖춘 파트너 만나기는 ...
소득 대비 재산세 부담, 고령 갈수록 높아져 65세 이상 고령층의 소득 대비 재산세 부담이 젊은 연령층에 비해 높아, 과세이연제도 등 부담 완화방안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택연금, 역모기지론 등 재산의 현금화 물꼬를 터줄 방안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연...
중진공, 전환사채 인수조건 대출 신청 수시 접수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기술성과 미래성장가치가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250억원 규모의 ‘성장공유형자금’ 대출신청을 연중 수시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자금지원 방법으로 전환사채 발행조건은 표면금리 1%, 만기보장금리 4...
인터파크 4Q, 영업益 늘었지만 적자전환 인터파크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늘렸으나 투자 부문에서 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인터파크가 2014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8008억원, 영업이익은 137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9% ...
서울시, 재활용사업자 10억원 융자 서울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재활용사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총 10억원의 재활용사업자 육성자금을 연 1.75%로 융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육성자금의 지원 대상은 서울지역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재활용 사업자이며, 특히 기업의 수익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
코엑스 대각선에 20층 관광호텔 인가 서울 삼성역 코엑스 인근에 20층 높이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1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무역센타주변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강남구 대치동 995-16번지 일대에 대한 관광숙박시설 건립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이곳 부지에는 ‘관광숙박시설 확...
기술사업화 5천만원까지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 지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소요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월11일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대전 소재 법인기업으로 ▲나노/바이오융합 ▲IT융합 ▲국방/영상 관련 창업기업이다. 지...
소규모사업장 등 환경측정·특수건진비 지원 정부가 화학물질, 소음, 분진에 노출되는 소규모사업장의 작업환경측정과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한다. 안전보건공단은 1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등 산업보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한다...
거래소, “동부건설 관리종목지정 사유 추가 우려 예고” 한국거래소가 동부건설의 관리종목지정이 우려된다고 11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1일 동부건설의 보통주 종가가 액면가의 20%에 미달하는 상태가 매매거래일 기준으로 25일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이 상태가 30일간 계속되면 관리종목지정 사유에 해당한다.
수백만 본 PPL광고 “10명중 3명 물품구매” 방송광고 기법 중 하나인 PPL(Product PLacement)은 한때 개그 프로그램의 단골 풍자메뉴이기도 했다.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소품으로 등장시키는 광고기법인데, 제품을 노출시키기 위해 맥락에 맞지 않는 장면을 집어넣는 일이...
서울 사는 외국인, 10명중 7명은 중국 국적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 가운데 중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의 비중이 72.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은 중국인과 한국계 중국인을 말한다. 서울시가 11일 발표한 ‘2014년 4분기 서울시 등록인구 통계’에 ...